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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갱년기(更年期)의 우울한 남성 남성의 갱년기 증세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 생리상태라기보다는 하나의 증후군이라 불려져야 마땅하다. 증후군이란? 특별한 상태나 질병을 특징짓는 증상의 집합을 말하기 때문이다. 중년의 위기, 남성 갱년기라고 부르자. 남자들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35-45세에 이르렀을 때 어려운 시기를 지나게 된다. 배가 약간 나오기도 하고 계단을 한차례 오르고 나면 숨쉬기가 힘들어질 지도 모른다. 활동적인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물론 고등학교에 다녔을 때보다 근육이 적어지고 지방이 많아졌다. 성생활의 문제도 겪어본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다. 젊었을 때 가졌던 낙천적인 경향이나 정신적인 활력이 사라졌다. 이제 세상은 더이상 끝없는 가능의 강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때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 몸을 얇.. 더보기
하반신 부상을 줄이기 위해 중둔근을 강화하라. 중둔근(GM, gluteus medius m.)은 고관절의 주요 외전근(abductor)이다. 중둔근(GM)의 약화는 여성에게 아주 흔히 일어나는데, 무릎과 허리 부상의 원인이 되며 걷기, 달리기, 점프할 때 불안정을 일으킨다. 뉴질랜드의 Laura Presswood와 그 동료들은 중둔근 테스트와 강화 연습에 대한 훌륭한 개요를 실험했다. 가장 간단한 힙 외전근 운동은 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올리기(side lying leg lifts), 외다리 스쿼트(single-leg squats), 런지(lunges), 케이블 또는 탄성 밴드 힙 외전(cable or elastic band hip abduction) 양치질이나 설거지와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하면서 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는 것이다. 강한 중둔근은 스포츠.. 더보기
내, 외측 반월판과 O자형 무릎 대퇴골의 연골과 경골의 연골 사이에는 섬유와 연골로 이루어진 '반월판(meniscus)' 이 있어서 쿠션 역할을 한다. 그림1) 내측반월판은 부상을 잘입는다. 반월판은 초승달 모양인데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한 장씩 위치한다. 내측 반월판(medial meniscus)은 내측병립인대에 붙어 있어 이 인대가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자주 찢어진다. 내측반월판이 찢어져 닿아지면 내측형변형성슬관절증, 즉 O자형 무릎이 된다. 외측반월판(Lateral meniscus)은 내측보다 두껍고, 근위 표면이 오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평한 관절표면을 깊게 만든다. 반월판이 있는 덕에 무릎관절의 접촉 면적이 커져 대퇴골과 경골이 관절연골에 가하는 부담을 분산 시킬 수 있다. 반월판에는 혈관이 많이 지나지 않기 때문에.. 더보기
상처가 낫는 과정 1. 손가락에 난 상처는 어떻게 나을까? 혈관이 잘리면 혈소판으로 하여금 구멍을 막아서 대량의 혈액 손실을 예방한다. 혈액 속의 단백질은 혈액 응고시킨다. 또, 백혈구는 손상된 혈관을 처리하고 손상된 조직으로 이동한다. 상처 부위의 죽은 세포와 세균, 기타 외부 물질은 백혈구가 흡수하여 제거한다. 2. 24시간 이내에 피부 가장 바깥층에서는 상처 가장자리의 세포가 증식하여 상처를 덮기 시작한다. 동시에, 섬유모세포라고 불리는 다른 종류의 세포가 상처 부위로 이동하여 콜라겐이라는 섬유소를 형성해 새로 생겨나는 피부의 강도를 증가시킨다. 3. 콜라겐과 응고된 혈액으로 구성된 딱지는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 딱지 밑의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딱지를 떼지 말아야 한다. 더보기
내장장기와 근육의 연관통 1. 식도 부위 통증과 근육 연관통 마사지테라피스트는 절대 진단과 처방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식도의 질환(식도염) 흉골 후방 부위에 통증이 있고, 목, 어깨, 상복부에 전이통이 생긴다. 음식을 삼키면 통증이 더 악화되고 몸을 구부리거나 펼 때 눕거나 할 때에도 통증이 온다. 오렌지나 귤같이 신 과일을 먹을 때, 운동할 때 입자가 큰 음식을 먹을 때, 커피, 알코올을 마시거나 알약을 삼킬 때 담배를 피울 때 더 아프다. 마른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통증을 더 느끼고, 제산제를 복용할 경우 통증이 멈춘다. 식도 파열이나 열창 구역질, 구토나 딸꾹질을 할 때 식도 열창이나 파열이 생기고 갑작스런 심한 통증, 참을 수 없는 짓이기는 것 같거나 혹은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을 상복부 흉골 부위에서 느끼게 된다... 더보기
신경화적 정보전달자 뇌에 존재하는 화학적 연결망 스트레스는 뇌와 몸을 돌아다니는 다양한 신경화학적 정보전달자에 영향을 준다. 신경화학적 정보전달자로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신경펩티드(Neuropeptide) 호르몬, 내인성 아편유사제(Endogenous oplold), 사이토카인(cytokine)등이 있으며 면역계와 뇌를 양방향으로 연결한다. 사이토카인과 신경전달물질은 각각 뇌와 면역계에 영향을 끼친다. 모노아민 모노아민(Monoamine)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serotonin)이 있다. 급성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뇌의 특정 신경세포집단에서 모노아민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이때 모노아민의 수치가 얼마만큼 증가하느냐는 성별, 시간대, 스트레스 요인의 특성과 지속시간에 달려 있다.. 더보기
흉요근(건)막이 아니라 하후거근이예요 넷플릭스 스위트 홈에 나오는 이시영의 하부 등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는데, 거의 들어보지 못한 근육인 '하후거근(serratus posterior inferior)이예요, 흉요근막이 아니예요, 흉요근막은 결체조직(connective tissue)입니다. 생소한 하후거근을 소개합니다. '전거근(serratus anterior)은 알고 있지만, 하후거근은 처음 아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Serratus posterior inferior의 의미는 'serratus는 톱니모양'이고,' posterior은 뒤(후)'이고, 'inferior은 아래(후)'입니다. 뒤면 아래에 있는 톱니 모양의 근육이라는 뜻이다. 위쪽에 상후거근 앞쪽에 전거근이 있다. 기시(origin)는 흉추(T)11,12와 요추(L)1, 2의 극.. 더보기
대퇴근막장근 Tensor Fascia Latae M. 기능 이해 대퇴근막장근 Tensor Fascia Latae M. - tensor는 "make"로 만들 장이고, fascia는 근막, "latae"는 넓다는 뜻으로 대퇴골에 넓게 근막을 만든다 ' 라는 근육이다 Pseudotrochanteric bursitis(가짜 대전자 활액낭염)& Surreptitious accomplice(은밀한 공범)라는 별명을 가진다. - 보행 시 통증이 심해져 속보로 걷기가 힘들다면 대퇴근막장근의 경직을 의심, - 대퇴근막장근의 문제 시 문제 쪽의 다리가 짧아 보인다.(흉쇄유돌근의 좌 우 어느 쪽이 경직 되면 다리가 짧아보인다 그림 1) 대퇴근막장근: 상전장골극(ASIS)의 외측, 장골능의 전반부에서 기시하여, 대퇴 외측 장경인대를 따라 경골의 외과에 정지한다. 대퇴골을 굴곡, 외전,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