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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내장장기와 근육의 연관통

 

1. 식도 부위 통증과 근육 연관통

마사지테라피스트는 절대  진단과 처방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식도의 질환(식도염)

 

흉골 후방 부위에 통증이 있고, , 어깨, 상복부에 전이통이 생긴다.

음식을 삼키면 통증이 더 악화되고 몸을 구부리거나 펼 때 눕거나 할 때에도 통증이 온다.

오렌지나 귤같이 신 과일을 먹을 때, 운동할 때 입자가 큰 음식을 먹을 때, 커피,

알코올을 마시거나 알약을 삼킬 때 담배를 피울 때 더 아프다.

마른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통증을 더 느끼고, 제산제를 복용할 경우 통증이 멈춘다.

 

식도 파열이나 열창

구역질, 구토나 딸꾹질을 할 때 식도 열창이나 파열이 생기고 갑작스런 심한 통증,

참을 수 없는 짓이기는 것 같거나 혹은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을 상복부 흉골 부위에서 느끼게 된다.

 

식도암

보통 정도이거나 심한 통증이 흉골 후방에 있고 하부 식도암은 상복부

상부 식도암 위쪽 흉골 부위 어깨, , 견갑골 사이에 전이통이 있다.

계속적인 통증이 있고 음식을 먹으면 악화된다.

2. 위장 부위 통증과 근육연관통

 마사지 관리를 할 때 아래의 문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병리가 있을 때는 병원에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위염( . 만성)

가벼운 혹은 보통 정도의 통증이 있다. 간혹 타는 듯한 통증이 상복부에 나타나며,

때로는 구토, 구역질이 있고, 입맛이 없고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제산제나 음식물 섭취로 통증이 없어진다.

 

소화성 궤양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비궤양성 소화불량의 진단에 있어 증상들은 큰 차이가 없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들 모두 명치부위에 통증이 있지만 십이지장궤양의

경우는 오른쪽 상복부에 집중되어 있고 위궤양의 경우는 왼쪽 상복부에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

쪼이거나 타는 듯 한 통증, 배가 차이는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 오는 십이지장 궤양일 때는

음식물이나 제산제 섭취로 50%이상 통증이 없어지지만 위궤양이나

비궤양성 소화불량에서는 이런 효과가 덜하다. 십이지장궤양일 경우

밤중에 통증이 심해 깨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오는 통증이 더 잦아지고 저 심해진다. 오래 지속되면 결국에는 항상 아프게 된다.

구토, 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입맛이 없어지는데 이런 증세는 위궤양이

십이지장궤양보다 심하다. 또 속이 쓰리고 부글부글하기도 하고 트림이 나오며

철 결핍성 빈혈이 올수 있고 위출혈도 오게 된다.

 

궤양에 의한 혹은 십이지장 천공

갑작스럽고 계속적인 심한 통증이 상복부에 있다가 복막염으로 진행되면 빠르게

복부전체로 퍼져나간다. 움직이면 통증이 악화되어 환자는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누워 있게 되며 자주 어깨 쪽에 전이통이 나타난다.

심한 압통과 복부 근육의 경련과 경직이 있게 된다.

 

위암에 의한 통증

초기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종양이 진행되고 크기가 커짐에 따라

상복부가 거북해지고 위궤양에서 보이는 통증과 비슷한 약간은 막연한

통증이 시작된다. 종양이 위벽 깊숙이 침투하게 되고 위염 침식이 일어나면

복부와 등 쪽에 계속적이며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이때는 체중이 감소하고

입맛이 없어지며 구토, 눈에 띄지 않은 출혈, 빈혈 등이 동반되어

상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 질 때도 있다.

3. 장 부위 통증과 근육 연관통

급성맹장염

수술을 요하는 급성복통이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급성 맹장염이 있을 경우

통증은 배꼽주위에서 시작되며 지속적인 경련통이나 산통이 점차 오른쪽

아랫배로 진행하여 자리 잡게 된다. 통증이 시작된 후에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질이나 간혹 구토가 있다. 오른쪽 아랫배를 누르면 압통을 느끼고

압통부위에서 손을 눌렀다 뗄 때 반동압통을 느낀다. 그 부위에 통각 과민,

근육 경련과 경직이 있게 되고 열이 나고 가슴이 뛰고 땀을 흘리며 검사를

시행하면 백혈구 수치의 증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복직근의 맥베니 포인트와의 감별이 필요하다.

 

감염성 결장염

간헐적인 경련통이나 산통이 배꼽 주위나 하복부에 있다.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구역직과 구토가 선행하여 피가 섞인 물 같거나

점액성 설사가 따른다. 열이 나고 장 연동 운동이 심해지고 경련이 있게 된다.

*결장: 소장의 끝에 염증이 생긴 것

 

계실염

대장 계실이란 대장의 벽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융기가 있어

작은 주머니가 생기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 염증이 와서

증세가 있는 경우 계실염이라고 한다.

충수돌기염과 아주 유사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충수돌기염 수술을

위해 개복한 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왼쪽이나 오른쪽 하복부에

계속적인 통증이나 경련통이 있고 등으로의 전이통이 있다.

구토, 구역질, 설사나 변비가 동반되고 대변에 점액이 있다.

아랫배를 누르면 압통점이 있으나 경직이나 반동 압통은 없다.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계실: 장벽이 기어들어가 공간이 생긴 것

*충수돌기염: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것

 

크론(Chohn)

크론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주로 대장이나

소장에 염증이 일어나며 드물게 구강, 식도 위에도 염증이 일어날 수 있다.

염증이 있는 장기부위에 통증이 있는데 주로 오른쪽 하복부에 있다.

통증인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오른쪽 허벅지에 전이통이 있어 환자들이

절록절록 걸을 때가 많다. 대변을 볼 때는 통증이 악화되지 않으나

음식을 먹으면 더 아파진다.

배꼽주위에 심한 경련통이 있고, 통증은 지속적이지만 종종 변을 본 후

통증이 잠시 없어질 수도 있다. 통증과 함께 출혈, 설사,

복통, 구토나 구역질, 피 섞인 변,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직장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대변이 마려운 증상이 계속되고 뒤가 묵직해진다.

 

궤양성 장염

궤양성 장염이 있을 경우는 중간 정도의 경련성 통증이 좌측 하복부에 있고

변을 본 후 통증이 완화된다. 설사, 피 섞인 변을 보며 항문 주위에 통증이 있다.

 

급성 소장, 대장폐쇄

5분 간격으로 경련성 통증이 배꼽 주위에 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인

통증으로 변한다. 복부 팽창과 담즙성 구토가 오고 연동하는 장 활동이

눈에 보인다. 장 괴사와 함께 설사를 하게 되고 국소부위에 압통이 있다.

급성 대장폐쇄로 인한 통증의 경우는 배꼽 밑이나 하복부에 중앙 혹은 양쪽

사이드에 복부가 팽창한 후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소장 폐쇄 때보다 더 심한 복부팽창을 경험한다. 변을 본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나 간혹 방귀를 뀐 후에는 통증이 없어지기도 한다.

 

장 종양

장 종양에 의한 통증은 종양으로 인해 장이 막힐 때까지 아무런 통증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종양이 장과 장 주위를 누르기 때문에 묵직한

통증이나 갑작스런 선통이 왼쪽 아랫배나 왼쪽 장골부위, 천골 위 또는

오른쪽 아랫배 등에 나타나며 궁극적으로는 장 폐쇄를 가져오고 변비,

구역질과 함께 통증이 온다. 잠혈변을 보게 되고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오는 대변 습관의 변화가 온다.

*잠혈변: 피가 보이지 않는 혈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배꼽 밑에 경련성 통증이나 묵직한 통증이 있고 배변이나 방귀를 뀌고

나면 통증이 없어진다. 수분에서 수 시간까지 통증이 지속되고 반복된다.

상복부에 통증이 올 수도 있고 통증부위가 자주 바뀔 수도 있다. 복부 팽창,

구역질, 구토가 있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온다. 변에는 점액이 있고

방귀를 자주 뀌며 감정적 스트레스의 증상과 증후가 있다.

 

4. 간과 담낭 부위 통증과 근육 연관통

마사지테라피스트는 절대  진단과 처방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인체의 근육에 나타나는 통증이 여러 번 반복했을 때 벌 효과가 없다면

그 근육과 관련되는 내장장기를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만약 오른쪽 어깨 앞 과 뒤가 늘 아프다면 간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도 있다.

 

담석에 의한 통증

갑작스럽고 심하며 계속적인 통증이 상복부에 중앙에 오며 후에 오른쪽 상복부로 이동한다.

어깨의 견갑골 부위에 통증이 퍼진다.

심한 통증이 1-8시간 가량 지속되고 차차 사라진다. 그 후 오른쪽 상부에

가벼운 통증이 24시간 이상 남아 있게 된다.

입맛이 없어지고 구토, 구역질이 함께 온다. 염증이 없기 때문에 압통은 없다.

 

급성담낭염

오른쪽 상복부에 국소적 통증이 있고 견갑골 사이, 오른쪽 견갑골 밑 모서리,

어깨 쪽에 전이통이 있다. 숨을 길게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하면 통증이 악화된다.

오른쪽 늑골 밑을 만지거나 툭 툭 치면 통증이 느껴진다.

입맛이 없어지고 구토, 구역질이 함께 오며 백혈구 수치가 증가한다.

오른쪽 상복부에 국소적인 반동 압통과 심한 근육경련이 온다.

종종 복부팽창과 장의 연동 운동이 마비되어 장운동의 소리가 저하되며

혈청의 빌리루빈과 알카라인 포스타타제와 아밀라제 수치가 약간 증가한다.

 

급성간염

초기에는 통증이 없거나 아주 미미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 정도에서

중간정도의 통증이 온다. 간이 비대해지고 캡슐이 잡아당겨짐에 따라

종종 우측 어깨나 견갑골에 전이통이 있다. 입맛이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지고 황달이 나타나게 된다. 간이 커져 만져지고 압통이 있게 된다.

 

간암

천천히 잠행적으로 가볍거나 중간정도의 통증이 오른쪽 상복부나 상복부에 있다.

압박, 포만감, 무거움과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해지면 악성종양으로 복수가 생기거나

종종 열과 황달이 같이 올 수 있다.

 

 

5. 췌장의 문제와 근육 연관통

소화불량이 생기고 구토와 구역질과 더불어 허리와 등과 아랫배가

아프면 마사지나 대체의학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다음을 참고하는 것이 생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급성 췌장염

상복부와 배꼽주위에 참을 수 없는 통증과 불쾌감이 있고 등, 가슴, 옆구리,

아랫배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있다. 통증은 수 시간 내지 수일 간 계속되며 옆으로

누우면 통증이 더욱 악화되고 앉거나 서면 통증이 완화된다.

구토, 구역질, 복부 팽만이 위와 장의 운동(위장관 운동)의 저하로 일어나게 된다.

화학적 복막염이 발생하고, 열이 나며 맥박이 빨라지고 저혈압,

쇼크 심한 반응성 근육경련이 생긴다. 숨이 차고 호흡의 저하 등으로

호흡기능 저하를 가져와 사망할 수도 있다. 혈청 아밀라아제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성췌장염

쪼아대는 아픔이 상복부에 계속되며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등으로 통증이 퍼지며 음식을 먹으면 더욱 악화된다. 어떤 이는 오른쪽 상복부에

제일 심한 통증을 느낀다. 전이통이 등 뿐 만아니라 앞가슴이나

옆구리에 나타나는 환자도 있다. 알코올이나 입자가 큰 음식을 섭취하면 악화된다.

알코올성 만성 췌장염 환자는 지속적인 통증이 오지만 알코올성이 아닌

만성 췌장염 환자는 간헐적 통증이 오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 췌장염환자는 통증이 아주 심해 종종 마약을 요구하기 때문에

마약 중독증에 빠질 수 도 있다. 체중감소, 변의 이상. 위장관 내에서 영양소의

흡수장애가 온다. 북부에 경한 압통이 있고 열이 난다.

내분비 기능 부전증을 동반할 수 있다.

 

췌장염

상복부에 오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병이 진행됨에 따라 빠르게

쏘아대는 듯 한 통증이 오게 된다. 환자의 25% 가량은 통증이 허리와

등으로 퍼진다. 입맛이 없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구토, 구역질, 소화불량,

음식냄새도 맡기도 싫고, 전신쇠약이 나타난다. 환자의 20%에서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종종 황달이 온다.

 

 

6. 신장 부위 통증과 근육 연관통

 

신장염

질환이 있는 신장 쪽 옆구리 통증이 계속해서 있다. 옆구리를 누르면

압통이 있고 농뇨, , 불쾌감, 오한 등과 함께 피 속의 백혈구가 증가한다.

 

신장종양

60-70대 연령 군에서 잘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3:2 정도로 많다.

흡연이 신종양의 발병률은 40%나 증가시킨다. 옆구리 통증, 혈뇨,

그리고 옆구리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이

있으면 콩팥의 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종양의 초기단계에서는 통증이 없다가 진단시기에는 50% 정도 환자가

통증을 호소한다. 신종양이 있을 때는 고혈압, 체중감소가 함께 나타나곤 한다.

 

신장 결석, 요로결석

갑작스런 통증이 옆구리에 생기면서 생식기나 사타구니 쪽으로 펴져간다.

자세를 이리저리 움직여 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환자들은

통증을 줄여보려고 미친 듯이 서성거리곤 한다.

옆구리와 복부에 압통점이 있고 그 부위 피부가 예민해지고 통각 과민이 있다.

구토, 구역질이 생기고 소변에 약간의 피가 섞여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