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은 밥을 보면 침샘이 많아지고, 서양인의 고기를 보면 위액이 넘쳐난다.
우리 입부터 시작하여 음식물이 소화효소에 의해 좀더 작은 분자로 분해되어
흡수되는 과정을 살펴보아요
-입속에서의 소화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오면 이와 혀 턱을 이용해 잘게 부숴 소화액이 음식물에
접촉할 수 있는 표면적을 넓혀주는 기계적 소화가 시작되요.
여기에 침속의 아밀라제가 더해 지면서 고분자의 영앙소가 저분자의 물질로
분해되는 화학적 소화가 일어나요. 아밀라제는 Ph 7정도(중성), 35-40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용해요. 밥을 오래씹을 수록 단맛이 나는 이유...
녹말 → 엿당
아밀라제
- 위에서의 소화
위샘에서 펩시노겐과 염산이 나오게 되요.
펩시노겐을 통해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을 만든 다음 단백질을 폴리펩티드로 분해되요.
단백질 → 폴리펩티드
펩신
- 소장에서의 소화
소장에서의 음식물과 소화액을 고루 섞어 융털돌기를 이용해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요. 이자액에 있는 트립시노겐은 장액에 의해 트립신이 되어
단백질을 폴리펩티드로 분해하지요. 그리고 아재약의 라파아제는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고 이자액과 장액에 있는 말타아제는 엿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해요
- 대장에서의 소화
대장에서는 소화효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소화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소화가 끝난 찌꺼기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혈액으로 보내주게 되요
사람의 소화효소의 종류와 작용
위치 | 소화액 | 효소. 작용물질 | PH | 작용 |
입 | 침 | 아밀라제 | 7.0 |
녹말 →엿당 |
위 | 위액 | 펩신 | 2.0 |
단백질 → 펩톤 카제인 → 파라카제인 |
이자 | 이자액 |
리파아제 아밀라제 트립신 키모트립신 펩티디아제 |
8.0 |
지방 → 지방산+글리세롤 녹말 → 엿당 단백질 → 폴리펩티드 폴리펩티드 → 아미노산 |
소장 | 장액 |
말티아제 수크라아제 락타아제 펩티디아제 |
8.0 |
엿당 → 포도당 설탕 → 포도당+ 과당 젖당 →포도당 + 갈락토스, 펩티드→아미노산 |
간 | 쓸개즙 | 리파아제 | n 8.0 | 지방을 유화, 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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