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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만

근육은 어디서 어떻게 에너지를 받을까요 ?

 

몸짱은 사람을 차별하지않는다.

얼짱과는 전혀다른 몸짱은 태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자수성과 한 스타일이라하겠다.

이러한 이유로 몸 만들기에 빠져든다고 생각한다.

어제의 찌질이가 오늘의 킹카, 퀸카로 변하게 하는것....

얼굴만 바쳐준다면 말이지 더할 나위없이...

 

           근육은 살아가는데 자존심을 찾아주는 연료 저장고 이다

 밥심으로 살아간다. 그 밥은 우리의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상태로 저장된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서 받는것일 까?

 

 

 

 물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드라큘라처럼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빼앗아 오는 것도 아니다.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듯이 운동을 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는 음식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에너지는 우리 몸안의 세포, 정확하게 말하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조직체인

 

 

 

미토콘드리아 Mitochondrion(미토콘드리아의 단수형으로 그리스어의 실에서 유래된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 에너지는 발생하는 과정에서 각종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이 반응은 특별한 효소 촉매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근육 수축을 예로 살펴보자, 근육이 수축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것은 에너지 함유 물질인

 

 

아데노신 삼인산 Adenosine triphosphate (ATP)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외막과 내막의 이중막으로 싸여 있는데

 

 

외막은 매끈하며 연속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내막은 안쪽으로 반복해서 함입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 함입된

 

 

부위를 크리스테 Cristae라고 부른다.

 

 

 

 바로 이 크리스테  부위에서 산화적 인산화 반응을 통해 생명체의 에너지인  ATP가 합성된다.

 

 

 

 근육에 위치하고 있는 ATP의 양은 매우 작아서 근육이 가벼운 수축 3-4회정도를 하면 없어지게된다.

 

 

그러므로 ATP 의 복원이 제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된다.

 

 

 

ATP의 복원과 재 합성을 위해서도 에너지는 필요하다. 당과 탄수화물의 협기성 분해가 이 에너지를 공급한다.

 

 

탄수화물은 글리코겐 Glycogen의 형태로 간에 비축이 되며 아주 적은 양의 근육 자체에 비축이 된다.

 

 

 

당이 떨어지게 되면 유기산 Organic Acid (주로 젖산 lactic acid) 이 만들어진다.

 

 

다음에 젖산과 다른 산Acid들이 산화작용을 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과정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과정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과정에  산소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호기성 분해라고 한다.

 

 

 

 산소는 혈액에 의해서 근육에 공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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