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슬관절; Knee joint) part 1.
무릎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큰 관절이며, 경첩관절(ginglymus)로서
상당히 큰 운동범위를 가지고 있다.
무릎관절과 팔굽관절의 가장 큰 운동범위는
굴곡(flexion)이다.
무릎관절은 외상받기 쉬운 관절이다.
왜냐하면 대퇴골과 경골의 두 개의 지렛대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무릎관절은 근육이나
지방층으로 보호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관절 주위의 상태나 해부학적으로
손상받기 쉽게 되어있다.
1. 뼈의 촉진(bony palpation)
뼈의 각 부위의 세부적인 명칭을 알아야 근육의 기시, 정지,
인대 위치
등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경골고원(tibial plateaue): 내측 경골고원은 내측반월판(medial meniscus)의 정지점있다.
거위발 정지(박근, 봉공근, 반건양근)와 윤활낭이 내민곳(flare)에 위치한다.
- 경골조면(tibia tuberosity): 대퇴사두근이 슬개인대가 되어 정지되는 곳,
이 부위는 거위발이 닿는 곳과, 윤활낭이 있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 비골두:(fibular head): 경골조면과 수평상 같은 높이에 있다.
- 슬개골(patella): 안쪽으로 미는 것이 외측으로 미는 것보다 쉽다.
때로는 슬개골 아래의 연골결손이나 골관절염으로 인하여 슬개골 관절면이
울록볼록하게 된 것을 만져 볼수 있을 것이다.
- 대퇴골내측과(medial femoral condyle, 융기): 때때로 이단성 골연골염(osteochondral fragment)
또는 골관절염으로 인한 연골의 결손을 느껴 볼 수가 있다.
작은 골가시(골극, osteophytes)는 가끔 무릎관절의
골관절염 환자로부터 만져 볼 수 있다.
- 대퇴골외측과(lateral femoral condyle): 대퇴골내측과보다 촉진면이 작다.
무릎관절을 90도 이상 굽히면 대퇴골외측과는 쉽게 만져 볼 수 있다.
- 내전근결절(adductor tubercle): 내측광근과 슬굴곡근사이의 근구(근고랑), 내전근결절을 볼수 있다.
- 대퇴골외측상과(lateral femoral epicondyle): 대퇴골외측과의 외측에 있다.
Part 2.는 연부조직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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