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근육학&해부생리

요추전방전위증 Lumbar Spondylolisthesis

 

 

요추 전방전위증 Lumbar Spondylolisthesis

 

 

 

주요증상: 간헐적파행(잘 걷지 못한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리고, 아프다

 

 

 

하나의 척추가 인접하는 밑의 척추에 비해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앞으로

 빠져있는 상태를 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며,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허리의 아래쪽(하부 요추)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 척추전방전위증 원인은 여러가지 있는데 척추분리증과 노인성 변화의 두가지가 가장 흔합니다.

 

 

 

1. 척추 분리증: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뼈 내의 연결부위(협부)에 결손이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정확한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성성장기에 척추에 가해지는 반복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골절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이 있어도 전위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게 되면 금이간 부위(결손부위)에서 뼈가 어긋나면서 위쪽 척추가 아래 척추에

비해 앞으로

 

빠져 척추전방전위증 상태가 됩니다.

 

성인이 된 후에 처음 발견 된 경우 언제 척추분리증이 발생하였으며,

 

언제 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였는 지를 확실히 알수 없지만 대개 청소년기 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2. 노인성 변화(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장시간 지속되는

불안정 때문에 전방전위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증상

 

1. 허리 통증: 요통을 일으키는 근육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2. 다리가 저리고 아픔: 신경다발이 눌리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증상(간헐적 파행)

 

 

 

3. 자세이상: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빠진 정도에 따라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나누는데

가장 심한 경우 척추뼈 전체가 앞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허리 주위 및 다리 뒤쪽의 근육이

뻣뻣해져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기 힘들어지고 전위가 심해지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구부러져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지며 외관상 보기 좋게 않게 됩니다.

 

엑스레이 검사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은 어렵지 않습니다.

 

 

근육 마사지나 강화스트레칭은 허리 강화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