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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막통증이해(교근To손가락까지)

장지신전근과 장모지신전근: 발등 저림과 발가락 저림

장지신전근 Extensor digitorum longus & 장모지신전근  Extensor hallucis longus

 

 수강문의& 상담(재활관리): 01038616051 남태열 

 

- 장지신전근은 전경골근과 장비골근의 사이에 위치하여 장무지신전근을 덮고 있다.
- TrP는 주로 비골두 아래 8cm 정도에 생긴다.

반면에 장모지신전근은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과 장지신근(Extensor digitorum longus)의

사이에 있으며, 근복(muscle belly)은 대부분 이들 근육에 덮여있다 

- 발의 배측굴곡과 회내, 회외는 발을 바닥에 닿을 때 서있을 때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 만성적으로 경직된 발가락 신전근은 망치발가락(hammertoe)와 날짐승 발톱(Claw toe)만든다.

야간에 경련을 일으키고 능동적이나 수동적으로 발가락을 서로붙이지 못하고 경직된 발가락 신전근을 치유하지 못하면 

영구적인 발가락 기형이 될 수 있다.

 

 

그림1) 하퇴의 전면부 근육도

 

장지신전근 Extensor digitorum longus

 

 

근육 해부

기시(OrigiN): 경골의 외과lateral condyle), 비골 (fibula) 앞면의 상 3/4, 골간막(interosseous mem- brane)에서 기시하여

정지(Insertion): 상하신근지대(superior and inferior extensor retinaculum) 밑을 통과한 뒤

발등에서 4 가닥의 건(tendon)으로 나뉘어서 제 2,3.4.5 발가락의

중절골과 말절골(middle & lateral phalanges)에 정지한다.

 

신경지배: 심비골 신경(deep 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는다.

작용(Action): 2,3.4,5 발가락의 신전(extension)과 발의 회외(eversion)발의 배측굴곡 (dorsiflexion)근으로 작용한다.
 

 

 

그림 2) 장지신전근과 장모지신전근의 해부도

 

 

 

 

그림3) 장지신전과 장모지신전근의 TrP와 전이통:

 

 

전이통은 발등과 발가락에서 가장 심하며,전이통이 나타나는 범위는 하퇴의 중간부분에서

발등을 거쳐 중간의 세 발가락까지 확산되기도 한다.

TrP가 생기면 발등과 발바닥의 전이통외에도 근력이 약해져서 보행장애가 초래되기도 하고,

잠잘 때에 통증성 근경련(night cramp)을 동반되기도 한다.
 장지신전근의 TrP에 동반되는 보행장애는 근력의 약화에 의해 족관절의 배측굴곡(dorsi- flexion)력이 약해져서 나타난다.

발의 배측굴곡력이 약해지면 입각기(stance phase)에는 발뒤꿈치 가 지면에 닿자말자

발바닥이 거의 동시에 땅에 닿게 되는 소위 “foot slap” 현상이 나타난다.
 장지신전근이 긴장되어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을 압박하고 심비골신경의 신경무동작(neuropraxia)이

초래되어 하퇴의 전방구획(anterior compartment)내에 위치한

전경골근, 장지신근, 장무지신근의 근력이 모두 약해지면 유각기(swing phase)에 발 끝을 지면에서

들어 올리지 못하고 발을 끌게 되는 족하수(foot drop)가 나타난다.

야간성 경련(night cramp)도 장지신근과 장무지신근의 TrP에 흔히 동반되는 증상의 하나인데,

수면 중에 장지신근의 경련이 나타나서 통증 때문에 잠을 깨게 되는 현상이다.
  근육의 경련은 장지신근과 장무지신근의 피로가 심한 상태에서 장시간 근육이

단축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더 쉽게 나타난다.

장지신전근을 검사할 때에는 먼저 걸음걸이를 관찰하여 발을 끄는지의 여부를 보고

발뒤꿈치로 걷게 하여 배측굴곡력의 약화여부를 확인 한다. 배측굴곡력의 약화가 인지되는

경우에는 전경골근, 장지신근, 장무지신근을 각각 검사하여 원인이 되는 근육을 찾아야 한다. 

 

 장모지신전근  Extensor hallucis longus

 

- 전경골근의 외연에 따라 내려가 하퇴의 아래쪽에서는 비골의 앞쪽에 위치한다.

하퇴의 길이를 따라 3등분하면 장모지신근이 경우는 하 3등분 주위에 TrP가 생긴다.

 

장모지신전근은 전경골근(TIbialis anterior)과 장지신전근(Extensor digitorum longus)의 사이에 있으며,

근복(muscle belly)은 대부분 이들 근육에 덮여있다.

 

근육해부

기시(Origin): 장모지신근은 비골(fibula)의 앞면과 골간막(interosseous membrane)에서 기시하여

정지(Insertion): 엄지발가락의 말절골(distal phalanx)에 정지한다.


 신경지배: 심비골신경(deep peroneal nerve)의 지배를 받는다

작용(Action): 발을 배측굴곡(dorsiflexion)시키고, 발의 회내(inversion), 엄지발가락을 신전(extension)시킨다.

 

장모지신전근의 전이통은 발등의 내측과 엄지발가락의 등쪽에 나타나는데, 때로는 엄지발가락의 끝까지

또는 하퇴의 전면으로 확산되기도 한다.
장모지신근의 TrP는 장지신근의 TrP와 동반되는 수가 많은데, 장지신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배측굴곡력의 약화에 따른 보행장애와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내리는 현상(night cramp)도 흔히 동반된다.

장모지신근의 근력은 환자에게 엄지발가락을 신전하게 하고

검사자는 엄지발가락 등 쪽에서 저항을 주어 발바닥 쪽으로 힘을 가하여 검사한다.

엄지발가락을 수동적으로 신전, 굴곡시켜서 굴곡에 의해 장모지신근이 수동적으로 스트레치 될 때 통증이 나타나고,

반대쪽으로 저항을 주면서 능동적으로 근육을 굴곡, 신전하게 하면, 신전 시(active resisted contraction)에 통증이 나타난다.

 

 

 

그림 4) 장지신전근과 장모지신전근 TrP찾기: X자 가 TrP이다.

위: 장무지신전근: 장지신전근과 발목의 중간정도에 TrP가 존재한다.

아래: 무릎에서 손폭(hand's width)정도, 전경골근의 외측 1 inch 정도

 

악화원인

 

- 공을 찰 때, 공을 찰 때 발가락이 바닥에 찰 때, 발가락이 돌이나 그루터기에 부딪칠 때

- 도시 운전시 가속기와 브레이크를 자주 장시간 작동 시킬 때

 

- 자전거나 오토바이의 페달을 장시간 지나치게 이용할 때

- 높은 계단을 장시간 오르 내릴 때

- 경골이나 비골이 부러져 석고를 댄 후

- 하이힐 자주 이용할 때

- 추운날씨에 피부가 노출이 장시간되었을 때

- 높은 건물의 계단을 내려 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탄다.

 

 수강문의& 상담(재활관리): 01038616051 남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