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은 비만 지방세포를 줄인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뼈를 길게하여 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성장시간 중 나오지 않으면 양철북의 오스카처럼 키가 멈추게된다. (사실, 오스카는 스스로 성장을
멈춘것이다) 그러나 성장 중 과도하게 분비되면(아니면 끓임없이) 거인증에 걸린다.
성장 후의 성장호르몬 뇌하수체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뇌하수체에 정체되어있어 운동을
하면 나온 배도 들어가게 하는 신비의 호르몬이 성장호르몬이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노화방지를
위해 쓰이는 호르몬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비만의 지방세포를 줄일 수
있고, 골다공증 개선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성장 호르몬은 사춘기에 활발하게 분비되어 성장에 왕성하게 관여하지만,
20-30대에는 신진대사에 관여한다. 40-50대에 노화가 시작되면 성장호르몬 생산도
감소를시작하는데, 20대(28세 이면 최고조)에 피크를 이루다가 10년마다 14.4%가 감소된다.
60대에는 전성기의 59%의 수준이 된다.
이때가 되면 지방이 축적되고 뼈가 약해지며 잠이 잘 안오고 심폐기능이 떨어지며 근육이 감소하는
전형적인 노화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때 성장 호르몬을 보충해주면 골량이 늘어 골절이 오지않고
근육양도 늘 뿐만 아니라 우울증도 해소되어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
미국 북 시카고 재향군인 병원 알렉스 펠러박사 연구팀과 미국 노화학회 지원으로 5년째
연구하고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의 마크 블랙번 박사의 연구로 부터 확인 되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6개월이상 연구를 지속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혹시 암의 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장호루몬 주사에 의해 암이 더 커질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이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여자들은 전체적으로 뼈가 강해짐을 느꼈고 몸무게가 줄어들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즉 나이가 들어 살이 찌는 것은 이 성장호르몬 감소에 따른 일종의 노화현상이다.
특히, 복부비만은 대표적인 성장호루몬 감소에 따른것이다. 따라서 줄어든 성장호르몬의
양을 보충해준다면 이 복부 비만은 줄어들것이다.
사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한달 2번 정도 성장호르몬을 맞으면 청년 때 모습으로도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 Easy come, Easy go" 처럼 쉽게 온것은 쉽게 사라지는 법, 한번 처방을 사용하면 평생을
해야 된다는 사실, 돈이 없어 6개월 후 복용을 중단하면 처음보다 더 살이 찐다는 사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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