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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청소를 할 필요가 있을 까?

 

         단식을 하면 장 청소를 해주는 것이 사실일 까?

 

  굶는 사람이 천천히 죽어가는 장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왜 무분별한

 단식이 치료해도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왜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께요.

 언젠가 "기적의 단식"이 폴브래그와 허버트 셀텐에 의해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적이 있었다. 셀텐은 "건강한 사람은 며칠, 몇 주 그리고 두 세달 동안

음식없이 살 수 있도록 비축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세달 동안 견딜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 무책임한 발언이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삼 개월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장 청소를 할 필요가 있단 말인가?

 

몇 몇 치료사들은 인간의 몸에는 대사작용의 찌꺼기 때문에 항상 더럽혀지고

있다고 생각을 사람들에게 불어넣어준다.

그러나 과학적인 사실은 "대사작용의 찌꺼기"는

우리 몸에 결코 쌓이지 않는다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도록 할께요 .

물론 음식물들은 대사작용을 통해서 계속해서 찌꺼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찌꺼기들은 계속해서 바깥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은 매우 자연스럽게, 더 정확하게 말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신장은 우리몸의 모든 장기를 청소해 준다. 약 4분에 한번씩 즉 한시간에 15번,

우리의 혈관을 통해서 지나가는 모든것이 신장에서 청소가 이루어진다.

 이 때 신장에서는 소변과 단백질 등의 대사 물질과 물과 염분의 잉여분을

분리해 낸다. 이 과정에서  아주 작은 역할을 하지만 땀선의 역할도 있다.

동시에 소화기관에서는 완전하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의 찌꺼기가 장에 머물고

그 장의 벽을 통해서 독성이 있는 대사작용의 부산물들이 쌓이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간이다. 간을 통해서 위와 장에서 빨아들인 것을 포함한 모든 혈액이 지나가게 된다. 간에서는 독성을 없애주고 사용할 필요가 잆거나

독성이 있는 물질들은 바깥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를 통해서 음식의 소화에서

생긴 탄산가스를 포함한 여러가지 날아다니는 분자(알코올을 분해물을 포함해서)들을 공기 중으로 배출한다.

이런식으로 우리의 장기는 필요없고 해로운 물질을 청소하는 훌륭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장 청소를 하는 것은 절대로 필요 없다.

 어떤한 찌꺼기도 우리 몸속에는 남아있지 않으며 모이지도 않는다.

대사활동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병을 고치기 위한 장청소는 특별한 기구를 가지고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단식을 한다든가 정기적으로 관장을 해서 장을 청소한다든가 함으로써 이득을

보는 사람은 순진한 환자들에기 시술을 하고 돈을 받는 사람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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