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아침에 키가 가장큰 이유는?

우리들은 모두 아침에 키가 가장크고, 오후에는 더 작야졌다가

 

밤에는 하루 중 키가 가장 작아진다.

 

 쉐필드 대학의 소아과 교수 제리 웨일즈 박사는 이에 대해 두가지

 

요소를 말하고 있다.

 

 

 

  첫째,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는 "성장 호르몬이 밤 사이에 맥박기 뛰뜻이

 

분비된다." 이런 반응은 몇 개의 중간단계를 거쳐 골단에 있는 뼈를 늘어나게

 

한다.

 

  둘째, 성장이 멈춘 후부터는 "자세에 따라 중력으로 인해 매일같이 척추에

 

대한 압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 아침과 밤사이에 평균적으로

 

대략 15mm정도 차이가 난다.

 

 리버풀 대학의 해부학과 교수 피터 데인저 필드 박사는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테면 척추에 있는 커브(곡선)를 말한다. 이러한 커브는

 

몸무게와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그 결과로 척추는 곧바로 선자세에서는 아래쪽으로

 

압력을 받아 구부려져 길이가 짧아진다.

 

누우면 반대로 척추가 다시 늘어나게 된다.

 

 신장에 변화가 온 사람들 중 80%가 굴곡의 변화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