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 발산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땀의 증발에 의존하고 있다.
발한량은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량에 비례한다. 에너지
소비량이 높으면 발한량이 1리터/M3/h에 달하고, 보통 체격의
사람(체중 72KG)이 3시간 달리면 수분이 5리터 상실된다.
기온이 높으면 발한은 더욱 증대된다.
경기 중 수분을 섭취해도 발한에 의해 신체 내 수분의 12%를 잃고
체중이 2%이상 감소하면 체온조절계와 순환계에 부담이 커진다.
땀속의 나트륨, 칼슘, 염소, 마그네슘 등의 농도에는 현저한
개인차가 있고, 발한률과 서열순화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땀은 일반적으로는 저장성이고,주로 나트륨과 염소이온이 발한에 의해
손실된다. 에너지 소비가 높아짐에 따라 발한량이 증가하고,
또 그에 따라 땀속의 나트륨과 염소량도 증가한다. 이에 비해 칼륨과
마그네슘은 거의 일정하고, 칼슘은 다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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