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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만

part-1, 산화방지제는 저항력을 키운다. 유리기란 무엇인가?

산화 방지제는 저항력을 키운다.

 

유리기란 무엇인가?

 

 항산화제는 유리기로부터 보호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유리기는 어디에서 생성되는가?

우리 몸은 산소의 도움을 받아 음식물을 연소시킴으로써 열과 에너지를 생성한다.

체내에서 일어나는 이 열기는 전혀 해롭지 않다. 체내에서 연소될 때 생기는 불꽃을

의학용어로 “유리기”라고 한다.

 우리 몸은 산화작용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리기가 어느 정도 생성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해지거나 약해진다.

 우리 몸이 스스로 갖고 있던 항산화 방어기능으로 유리기를 조절한다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을 자신의 면역체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한다. 신체 자생적인 항산화

방어기능은 인류의 발달과 더불어 400만 년 이상 이어져 왔고, 또한 생물학적인 생존전략의

일부분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유리기가 우리 몸에 해로운 적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이미 언급한 것처럼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유리기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면역체계는 무딘 무기에 불과하다.

 

 미토콘드리아, 즉 세포 내에서 에너지가 얻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연소되는 곳에서는 불꽃이 핀다.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이 에너지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 될 수 없다.

 다양한 자극성분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불꽃이 생긴다고 해서 아무런 결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연소와 연소된 재는 머지않아 그 주변의 기관에 해를 주고, 마침내는 모든 신체 기관을 손상시킨다.

우리 몸의 항산화 방어기능이 약하여 유리기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유리기는 거기에

속하지 않았던 곳을 공격할 것이다.

그래서 혈관, 결합조직, 그리고 관절기관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