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을 자극하는 지방
“지방은 해롭지 않다”. 화학적으로 보아 지방은 글리세린과 3가지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가 정상이라면 남성은 약 15%, 여성은 20%의 정도 지방을 지니고 있다.
이 상태는 아주 이상적이다. 지방은 원만한 힘을 갖고 있으며, 집중적이며 거의 무한한
에너지의 원천인 것이다.
1그램의 지방은 9그램의 칼로리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 A.bD, E와 K그리고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필수 지방산은 신경세포와 뇌세포에 아주 중요하며, 장을 통하여 혈액 속으로 흘러들어간다.
지방은 부드럽게 따스하게 한다. 그리고 자방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성분이지만 모든 지방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지방이 얼마만큼 나에게 필요한가 ?
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구분된다. 포화 지방산은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고, 우리 몸내에서 스스로 생성 될 수 도 있다. 그러나 불포화 지방산은 이와
다르게 음식물을 통하여 공급된다.
수치가 높은 불포화 지방산은 대체로 오일이거나, 액체로 되어 있고, 주로 채소, 땅콩 종류,
씨앗류, 그리고 올리브 같은 식물성 음식에서 얻어진다. 그래서 음식을 할 때는 가능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 몸이 지방을 연소하는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지방을 에너지 원천으로 바꾸어 주어 근육의 힘이 강화된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섭취하면 안된다. 물론 지방은 먹기에 좋고 맛도 있기
때문에 대체로 지방이 없는 음식은 입에 잘 맞지 않는다. 이런 것을 이용한 업체들이
완제품에 많은 지방을 넣어서 판매한다. 이 말을 새겨듣고 주변을 살펴보면 온통 지방이
담긴 음식들이 수두록하다. 전형적으로 살을 찌우는 지방은 소시지, 치즈, 크림, 단 식품과
과자 종류에 들어 있다.
오레오 과자 하나에 20g 가까이 지방이 들어있다. 지방 함유량을 매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fir 살펴보면 몸무게 1킬로그램 당 1그램의 지방을 소비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루에 140g 이상을 소모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
light 란 말은 지방이 적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른바 “light" 라는 식품은 지방이 적은 것이 아니다. 라이트라는 말은 예를 들어
당분이나 카페인이 그 식품에서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이 30-40%나 적다”는 말은 결코 지방이 적은 것이 아니다.
그 식품에 함유된 100그램당 지방 함유량이 얼마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과다한 지방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 지방이 적게 함유된 치즈를 산다.
- 일반 우유보다는 버터, 우유, 또는 발효유를 산다.
- 지방분이 적은 소시지와 고기를 섭취한다.
- 고기 껍질 부분인 비계를 잘라낸다.
-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게 넣는 오일을 줄여야 한다.
- 금속 부분에 래커 칠을 한 프라이팬에 가볍게 오일을 칠한 뒤 요리를 하고,
고기가 익을 무렵 기름기를 따라 낸다.
- 치즈와 소시지 대신에 오이, 무, 토마토를 빵에 곁들여 먹는다.
- 요구르트, 또는 다진 채소를 소스에 넣는다.
- 지방이 많은 조미료를 쓰지 말고 식물성 양념으로 맛을 낸다.
- 단 것을 먹고 싶을 때는 초콜릿(30그램 지방)을 먹지 말고, 초콜릿이
살짝 묻는 비스킷(0.2 그램의 지방)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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