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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만

비만의 원인과 행동양식

                       비만의원인, 유형 및 비만인의 행동양식


수많은 다이어트 요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임산부의 과다 섭취에 태아에 미치는 영향, 성장기의 운동부족과 그에 따른

불균형의 영양 과다 섭취, 개인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 호르몬의 불균형 같은 병적인 대사장애가 그 원인으로 꼽는다.

 

비만의 원인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은 “양성열량균형(Postive energy balance)"으로 즉, 에너지 소비량보다 섭취량이 많은 경우이다. 그러나 매일 일정한 에너지섭취량과 일정한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더라도 티록신 호르몬(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부족으로 생기는 대사장애문제, 또는 고지방, 고열량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 등이 비만을 일으키는 에너지 과잉섭취이다.

 뇌하수체의 음식섭취 조절중추가 장애를 일으키면 포만감을 느끼는 역치수준이 높게 설정되어 식욕이 억제되지 않아 결국 에너지 요구량을 초과하여 섭취가 하게 된다.(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성장기의 과잉영양섭취와 운동부족은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기피습관을 고착시켜 비만을 일으킬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비만의유형

 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확대되는 비대형(Fat cell hypertropy)과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증식형(fat cell hyperplasia) 그리고 비대형과 증식형의 혼합형이 있다.

 사는 동안 인간은 3가지 증식형을 갖는데 첫 번째는 임신말기 임산부의 지방과 탄수화물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은 태아의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고, 두 번째는 생후 1년 동안 신생아의 지방 탄수화물 과잉섭취역시 지방세포 수가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사춘기와 성장기 지방과 탄수화물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에 의해

지방세포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3가지 지방세포 증식형의 단계를 거친다.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의

 지방세포 수는 약 250-300억개정도이고, 반면에 비만인 사람은 약420-1060 억 개정도의 지방세포 수를

가진다. 그러나 성인기 동안에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확대되는 비대형이다. 성인비만의 경우, 지방세포의 크기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이 과잉지방세포 형태로 집아세포에 계속해서 축척됢으로써 증대된다.

 비만인의 지방세포의 크기는 정상인의 그것보다 약 40%정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비만은 지방세포의 수를 감소시킬 수 없지만 그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비만인의 행동양식

 

 과식, 야식 운동부족은 비만인의 행동양식을 대표적으로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비만자는 식사회수는 적으나 1회 다식 특징을 보이는데, 한꺼번에 몰아서 많이 먹게되면 간세포, 근세포,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당질, 지질, 단백질을 합성 촉진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인슐린혈증이 오래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글루코스가 재방세포로 들어가 글리세린산, 지방산 중성지방으로 합성되기 쉽다. 또한 비만자는 식사시간이 짧은 특징이 있다. 식사시간이 짧으면 음식섭취 공복조절중추가 식사에 의해 높아진 혈당신호를 받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혈당체가 올라갈 시간적 여유가 없게 되므로 결국 잉여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운동부족은 기초신진대사의 저하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