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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의 성분과 비만 기준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혈액 성분과 비만 기준

 

 

  미네소타가 낳은 유명한 역학 전문가 안셀 키스는 영양 기준과 건강문제의 연관성을 측정하고자

" 통계학적 상관관계" 라는 개념을  활용했다.

 프레이밍햄 연구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심장혈관계통 질환과 통계학적으로 관련 있는

"위험요소들"을 추출해냈다.

 우리가 진행한 실험을 보자. 우리는 지원자의 적혈구 막 구성 성분을 조사했다.

 이 구성 성분은 실험을 시작하기 몇 개월 전에 지원자가 섭취한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우리는 지원자의 허리둘레, 허벅지 둘레, 몸무게, 비만지수, 체지방 지수 등을 측정했다.

따라서 적혈구 막의 구성성분과 비만의 기준사이에 통계의 관련 고리를 찾을 수 있었다.

실험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흥미로운 첫번째 상관관계를 찾았다.

 비만인의 지원자의 혈액은 비만이 아닌 지원자들의 혈액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첫째, 오메가 6와 오메가 3 비율이 비만지수가 낮은 지원자들보다 두배이상 높았다.

둘째, 비만인 160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적혈구의 오메가 6 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비만  정도가 가장 심각했다. 반대로 오메가 3가 높은 사람은 허리둘레 허벅지둘레가 가장 가늘었고,

몸무게와 체지방 역시 가장 적었다.

 비만(허리둘레, 허벅지둘레가 굵고 몸무게와 체지방이 많이 나가는 양상)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기준은 포화지방산과 오메가 3의 비율이었다.

 다시 말해서 혈액속에 포화지방산과 오메가 6가 많고 오메가 3가 적을수록 비만 관련 수치는 올라갔다.

 

출처: 빈곤한 만찬 (음식, 영양,  비만에 관한 과학적 진실) P, 2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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