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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쥬스에 대햐여

              쥬스(Juice)와 우유(Milk)

 

 이글은 세계적인 물 전문가인 영국의 " F. 뱃맨겔리지" 라는 의학박사의 견해를 옮긴 것이다.

참고를 바랍니다.

 

 몸이 물을 필요로 할 때에 쥬스나 우유로 대신할 경우, 각각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오렌지 쥬스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히스타민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천식을 유발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쥬스 속의 천연 당(설탕)은 간에 지방 저장 모드를 설정시키기도 한다. 즉, 지방을 구하기 위한 처방을 내리는 것이다.

우유는 식품으로 간주되어야한다. 아기에게 모유가 아닌 제조분유를 먹일 경우에는 현재 제조되어 있는 상태보다 훨씬 묽은 농도로 먹어야한다. 모유를 수유하지 않는 아기의 식단에는 물을 좀 더 많이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엄마 젖을 먹지 않은 아기들의 일부 사체 부검을 통해, 심장동맥에 콜레스테롤의 조짐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우유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액체 형태의 칼슘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몸에 필요한 물을 우유로 완전히 대체해서는 않된다. 소의 우유는 본래 태어난지 몇 시간 만에 걷기 시작하는 송아지에게 맞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움직임이 많지 않은 아기나 어린이에게 묽게 희석하지 않은 분유를 먹이게 되면 문제를 자초하게 될 수도 있다.

 인체에는 전반적으로나 국부적으로 수분의 필요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뚜렷한 방법들이 있다. 여기에는 천식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국부적인 여러 탈수 합병증도 포함된다.

 그 밖에 몸이 물을 필요 할 때 보내는 격렬한 신호로는 흉통이나, 소화불량,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 편두통, 걸을 때의 다리 통증, 대장염 통증, 그리고 가장 고도의 신호인 협심통증 등의 국부적 만성 통증 등이 있다. 고혈압이나 알츠하이머병 다발경화증,

근육 영양실조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동맥의 콜레스테롤 막힘, 당뇨병

등과 같은 합병증 또한 탈수와 연관될 수 있다. 암 역시 근본적으로는 인체의 지속적인 수분부족과 관계된 주요 질환일 것이라 생각한다.

 만성탈수는 많은 증상과 징후를 유발하여, 결국은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시킨다. 탈수는 초반에 언급한 바 있는 온갖 문제들을 유발하며, 어떠한 문제든 그로 인해 생리적인 결과는 거의 동일하다. 각각의 인체들은 제각기 다르게 고갈의 초기 증상을 드러낸다. 하지만 처방 약에 의해 기만당해온 지속적인 탈수 상태에서 하나하나 다른 증상과 징후들이 드러나게 되고

마침내 복합적인 “질병”들도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의료계 종사자들은 이러한 증세들에 대한 공공연한 ‘질병’으로 발명을 붙이거나 상이한 ‘증후군’ 들로 분류래 놓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일부 증후군들을(몇 가지 전형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분류하여,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명명한 바 있다. 거기에는 루푸스와 다발경화증, 근육 영양실조, 인슐린 비 의존성 당뇨 등이 속한다.

내가(저자) 탈수나 탈수합병증에 의한 상태로 여기고 있는 많은 증세들에 대해 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라는 가정 하에 연구를 진행했었다. 인류의 건강문제에 대해 현재 지니고 있는 시각으로는, ‘치유’라는 말을 쓸 수 없는 단어이다.

고작해야 문제를 “치료”하고 “완화”되기만을 바랄뿐이다.

 내 시각으로 볼 때, 가장 고통스러운 퇴행성 질환은 다양한 패턴을 지닌 국부적 혹은 지엽적인 수분고갈 상태이다. 일단 고갈을 바로잡게 되면, 탈수에 의한 손상이 확대되지 않은 한

문제는 자연스럽게 치유되기에 이를 것이다.

 나는 또한 수분결핍을 포함한 결핍장애를 진단하기위해 화학약품 연구에 적용되는 연구

지침을 준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부족함을 확인하고 결핍을 바로잡는 것뿐이다.

 이제 탈수에 의한 온갖 증세에 대해 그 치료는 다 똑같다는 사실이 확연해졌다. 증세는 셀수 없이 많지만 치료 지침은 하나뿐이다. 정말 훌륭하지 않는가? 한 가지 프로그램이 그토록 많은 문제들을 다 해결하는데도, 비용이 들지 않으며 쓸데없이 몸을 성가시게 할 필요가 없다.

 이 치료 프로그램의 제 1단계에는 일일 수분섭취량의 분명하고 단호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탈수는 또한 체내에 충분히 비축되어 있어야 하는 일부 요들의 불균형한 소실을 야기한다. 이상적인 치료 원안에는 당연히 관련대사를 적절히 바로잡는 일이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요컨대, 수분결핍으로 인한 일부 조직의 부수적인 결핍을 바로잡는 것도 탈수로 인한 질병 치료에 포함되는 것이다. 탈수로 인한 야기된 이러한 복합적인 결핍현상은 많은 퇴행성 질환의 근본을 이루고 있다.

생활양식의 변화는 탈수로 인한 모든 장애를 바로 잡는 데에 있어서 아주 핵심적인 일이다. 물 치유 프로그램의 근간은 한마디로 충분한 물과 소금의 섭취, 규칙적인 운동, 미네랄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이다. 이 식단에는 많은 과일과 야채, 그리고 세포막과 호르몬의 생성과 신경고립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이 포함되어야 한다. 당연히 카페인과 알코올은 배제되어야 한다. 머릿속의 복잡한 긴장을 풀고 해독하기 위한 명상도 필요하다. 더불어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은 식단에서 인공감미료를 축출하는 것이다.

또한 천식을 통해 나타나는 탈수는 인체 내부에 다른 상흔들을 남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때문에 어린 시절의 천식을 그토록 심각한 문제로 보는 것이다. 천식은 아이에게 흔적을 남겨, 훗날 각기 다른 많은 건강문제들로 나타날 정도의 아주 지독한 증세이다. 내가 아이들의 천식을 뿌리 뽑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온 이유도 아동기 탈수 손상효과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

몸에 필요한 첫 번째 영양소는 물이다. ‘물은 영양소이다. 에너지를 생성해내기 때문이다.’ 물은 모든 미네랄과 단백질, 전분, 그 외의 수용성 요소들을 용해하여 혈액상태로 인체 곳곳에 운반하고 배포한다. 혈액을 바닷물이라고 생각해보자. 그 속에는 몇 가지 생물체들 즉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단백질, 효소 등이 목적지를 향해 헤엄치고 있다. 혈청은 바닷물과 거의 똑같은 미네랄 농도와 구성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인체는 끓임 없이 물을 필요로 하는 상태에 있다. 숨을 내쉴 때마다 폐를 통해 물을 빼앗기며, 발한과 소변배출, 매일의 장관운동을 통해 물을 빼앗긴다. 몸에 물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훌륭한 계측기는 바로 소변의 색깔이다. 몸이 충분히 수화되어 있을 경우에는 무색의 소변을 배출한다. 물론 색깔이 있는 비타민제의 복용이나 색소가 첨가된 음식의 섭취는 고려하지 않은 경우이다.

어느 정도 탈수된 상태의 소변은 노란색이며, 온전히 탈수된 상태의 소변은 주황색에 가깝다. 이뇨제를 복용중이거나, 탈수상태에 있던 몸에 물을 넘치게 공급한 후 아직

무색의 소변을 기다리는 경우는 당연히 예외이다.

몸은 하루 2쿼트(약 1.9리터 )이상의 물과 반 티스푼의 소금을 필요로 한다. 소변과 호흡,

발한 등으로 소실되는 물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보다 적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신장이 부담을 일으키게 된다. 가능한 적은 양의 물로 소변을 집결시키고 화학작용의 독성물질을 배설하려면, 신장이 보다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과정은 신장 세포에게 상당히 무거운 부담을 주게 된다. 체격이 큰 사람들을 위해 대강의 계산법을 소개하자면, 체중 1kg마다 33m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된다. 즉 체중이 80kg 일 경우, 2.6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목이 마를 때면 언제든, 심지어 식사도중이라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 공정에 급격한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의 탈수는 소화 공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적어도 2잔의 물을 마셔야 만 8시간의 수면을 통한 수분소실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출처; 물 치료의 핵심이다/ 갈증을 몰라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 F. 뱃맨겔리지(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