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Body Builing)과 보디 세이핑(Body Shaping)
탄력있는 근육을 갖추어 여성미를 풍기는 휘트니스선수같은 몸매를 원한다면 보디빌딩이
아니라 보디 세이핑이 필요하다.
하지만 눈에 띨 정도의 큼지막한 근육을 원한다면 강도높은 보디빌딩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디빌딩이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근육을 만드는 보디빌딩과
몸매를 가꾸는 보디세이핑 둘 다 의미하지만, 훈련 변수의 서로 다른 효과를 잘드러내기
위해서 둘을 구분한다.
보디빌딩에서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은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즉 사용 중량이 더 무겁고
세트수도 늘어나며, 보디세이핑에서 그다지 필요하지 여러가지 훈련기술을 활용한다.
좀더 크고 많은 근육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요에따라 자신의 운동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다.
보통 이상의 근육발달을 원하는 사람들은 상체근육도 7-8회 반복하고, 하체근육은 9-10회
반복으로 피로해질 정도의 중량을 들어올려야 한다. 이와 더불어 보디세이핑용 운동 프로그램에
나와있는 것보다는 세트수가 높아야 한다. 오버트레이닝의 예방 차원에서 2주에 한번씩 중량을
근육 실패 지점까지 훈련하지 않도록 한다.
반복 횟수만 더 늘려서 근육 성장에 필요한 자극이 충분히 주어지도록 한다.
근매스를 늘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디 세이핑을 하려는 사람보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를 낮게
(최대강도의 60%-70% 정도) 유지해야한다.
1주일에 3회, 30-60분씩 실시하는 유산소 운동이며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시킬수 있을 것이다.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을 하는게 좋다. 아침에는 유산소 운동, 저녁에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보디세이핑 대 보디빌딩
보디세이핑과 보디빌딩의 차이점은 눈에 뛸 정도로 크지 않다. 사실 두 가지 용어는 모두 강도 높은 저항훈련,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사, 난이도 높은 훈련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추구하는 목표 이외에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목표를 달성하는데 사용되는 기술과 이를 위해 소비하는 신체 활동 연료이다.
보디빌더들은 근섬유 분해과정을 통해서 근매스를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보디세이퍼들은 보디빌더보다 가벼운 중량을 사용해서 반복을 여러 번 함으로써 근매스를 크게 키우지 않으면서 근육의 모양과 탄력성을 길러준다.
보디세이핑
-다소 가벼운 중량으로 반복을 많이 한다.
-근육의 모양을 가꾸는 운동을 여러가지로 바꾸어서 실시한다.
-소근육 무리는 3-4세트까지 실시한다.
-대근육 무리는 4-7세트까지 실시한다.
-1주일 3-4차례 30-40분씩 유산소 운동한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 잡힌 식사
보디빌딩
-중량으로 반복을 적게 한다.
-파워를 사용하는 운동을 중심으로 몇 가지 근육의 모양을 가꾸는 운동을 실시한다.
-소근육 무리는 5-8세트까지 실시한다.
-대근육 무리는 6-12세트 실시한다.
-각 신체 부위별로 1주일에 1회 훈련한다.
-시간 제한이 없다. 보디빌더들은 자신의 느낌을 따른다.
-1주일에 2-3차례, 20-30분 씩 유산소 운동을 한다. 단백질 섭취에 중점을 두고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은 낮게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높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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