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근육학&해부생리

무릎관절 Part 7. 슬개골연골연화증

무릎관절 Part 7.

 

슬개골연골연화증

 

(퇴행성 무릎, 주자의 무릎, 테니스 무릎)

 

 

- 마라톤에서는주자의 무릎( Runner's knee), 테니스 선수들은 테니스 무릎), 쪼리리고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퇴행성 무릎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의학용어는 슬개골연골연화증이다.

 

 

 

그림 1) 슬관절(knee joint)는 경첩관절로 굴곡과 신전이 주작용으로 인체에서

움직임이 많은 관절로 나이가 들거나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 결체조직인 연골은 침식되고 파괴됩니다.

수술로도 재생이 되지않아요.

 

 

 

 그림2) 연골 재생수술은 70세 이상이되면 지방패드(노란색)가 없어 수술해도

붙지 않아요 소용없어요. 아끼는 것이 좋아요

 

슬개골 아래면을 싸고 있는 연골(100동전 두께)이 대퇴골과 접촉하여

움직이는 연골이 연해(물렁물렁해지는)지거나 파괴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슬개골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슬개골은 좋은 역학적 지렛대 역할을 한다.

 대퇴사두근을 도와주면서 위와 아래로 미끄러진다.

 

 

그러나 과회내(overpronation.엄지발가락 중심선에서 많이들어간 상태, 6% 이상 시 문제, 일반적으로

인체는 회내(4~6%가 정상)가 된다)의 경우에는 슬개골이 안쪽으로 치우치게된다.

이렇게 되면 슬개골의 아랫면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침식되거나 파괴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연골은 부드러워지고 서서히 부서지거나 금이간다.

그렇게 되면 삐걱거리거나 딱딱 소리가 나거나 슬개골 움직임이 거친 느낌을 줄 수 있고

통증이 생긴다.

 

불행하게도 침식된 연골은 치유되거나 대처 될 수없다. 부상은 영구적이고

손상된 무릎은 관절염이 된다. 연골은 슬개골이 움직일 때 관절을 보호해주는

쿠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없기 때문에 무릎은 관절염이 되는 것이다.

 

물론 손상 정도는 그 연골이 얼마나 심하게 침범당했느냐에 달려있다.

 

주자의 경우의 경우 언덕이 많은 도로를 달리는 도중에 슬개골 아래에서 쑤시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 통증은 날카롭거나 힘을 못 쓰게 하지는 않지만

 슬개골연골연화증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아프게 느껴진다. 나약함을

보이기 싫어 달리기를 끝까지 마친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아팠다.

 

다리를 절뚝거리고 슬개골 밑 부분이 삐걱거리거는 것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부상은 서서히 온다. 무릎에 큰 타격이나 부상을 받지

않으면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전형적으로 서서히 진행되어

몇 개월이나 몇년이 지나서야 통증이 나타난다.

 

그것을 참고 훈련 거리를 증가시키는 동안 무릎 연골은 아주 미미한

정도로 연해지고 침식되어 수술까지 갈려고 한다.

 

쪼리고 일하거나 앉았가 일어나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우리의 어머니들의 무릎 또한 이런 경우이다.

 

 

- 다음 part는 평가방법과 관리방법을 올립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