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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무릎관절 part 4. 대퇴사두근

무릎관절과 근육 Part 4.

 

대퇴사두근의 TrP와 전이통

 

 -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은 "four faced trouble maker"로

대퇴골의 앞과 양옆을 덮는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근육으로 대퇴직근(rectus femoris), 중간광근(vastus Intermedous),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내측광근(Vastus medialis)으로 구분된다.

 

그림1)허벅지 앞쪽 근육: 대퇴사두근과 고관절내전근으로 나눈다.

마차의 말에 해당되고, 허벅지 뒤쪽과는

7:3(햄스트링)일때 가장 이상적인 허벅지이다.

 

 주기능은 슬관절 굴곡근으로 작용하고 세개의 광근은

기립자세에서 슬관절이 굴곡되어 무릎이 꺾이는 것을 막는

정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대퇴직근은 일어설 때, 도약할 때 등산할 때 등 동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대퇴사두근이 경직되면 무릎펴기에서 무릎을 아프게 하고,

약해지면 발뒤꿈치 닿기에서

슬관절이 좌우로 흔들린다.

 

 그림2) 대퇴사두근의 기시(origin), 정지(insertion): 대퇴사두근의

기시는 각각 다르지만

정지는 관절낭에서 4근육들이 만나 슬개골인대가

 되어 경골조면에 정지된다.그림

 

 

1. 대퇴직근(rectus femoris)

 

' two joint puzzler'

 

- 가장 동적인 근육으로 직접두와 간접두의 두곳에서 기시한다.

 

대퇴직근과 내측광근에 TrP가 생기면 슬관절 앞쪽에 나타나고, 외측광근과 같이

나타나면 슬관절 후면에 나타난다. 내측, 외측광근보다

 

슬관절 심부에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약해진 느낌을 받는다.

 

 2. 중간광근(vastus intermedius)

 

'Frustrator': 주저앉는다

 

- 중간광근에 TrP가 생기면 무릎 펴기가 힘들어진다.

 

보행 시에는 무릎을 굽혀 발끝을 지면에서 들어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걷는다. 특히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다음에는 더 심해져서,

앉은 자세에서 일어난 직후에는 다리를 절게 되고 계단을 발을 올린 후 슬관절 신전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가기 힘들어진다.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져

쓰러지는 현상도 생긴다.

 

 

 

 

3. 내측광근(Vastus medialis)

 

'Buckling knee muscle'갑자기 힘이 빠진다.

 

 

 

- 슬관절 수술 후 위축되기 쉬운 근육, 전이통은 야간에 심해져 수면 방해하고

무릎관절통으로 생각되기 쉽다. 초기에는 슬관절 통증이 주된 증상이지만 만성화되면,

통증보다는간헐적으로 돌발적인 근력약화 현상이 나타나서 보행중에도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수가있다.

 

 

 그림4) 내측광근 TrP와 전이통

 

 

4.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Struck patella muscle)'- 슬개골 움직임 제한

 

(무릎펴기가 어려움)

 

 

 

- 가장 부피가 큰 근육, 통증은 보행 시 심해지고 자다가 옆으로 돌아 누워

 

문제측이 압박되면 잠을 깰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 설때는

허리를 세우면 무릎의 힘으로는 일어날 수가 없어서 외측광근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일어나게 된다.

 

발을 끌고 다리를 절게된다. 가끔은 보행이 완전히 불가능하고,

네발로 기어 다닐수도 없을 뿐 아니라 무릎을

 

구부릴 수가 없어서 의자에 앉아 있지도 못한다.

 

 

 

그림 5) 외측광근 TrP와 전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