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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자율신경계: 교감 / 부교감

 

 

 

 

애기들이 분유를 먹고 등 쓸어 내리면

 

트림을 하는 것을,

 

등 마사지 받으면 얼굴 색이 화색이 도는 것을,

 

위로를 받을 때 등을 쓰다듬는 것을,

 

부교감은 뇌와 천수에서

 

교감신경은 흉추에서 출발해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ANS)

 

교감(sympathetic) 및 부교감신경계(parasym- pathetic nervous system)로 구분한다.

 

 

 

1. 자율신경계(ANS)

 

자율적 /자동적(Autonomic/Automatic), 하루 종일 일 하기에 바쁘다.

방을 건너 다니며, 계단을 올라가며, 쓰 고 타이프를 치고, 음식을 씹는다.

이 모든 활동은 수 의적이고 의식적으로 수행한다.

그러나 인체는 더 많 은 활동을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수행한다.

예를 들면, 먹을 때, 자는 먹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소화 효소의 흐름을 증가시켜야만

 하고 그 다음에 소화 과 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근육의 수축률을 증가시켜야 한다"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인체는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이런 결정을 하고 수행 한다.

 이 자동적인 반응을 자율신경계의 기능이라고 한다

 

 

 

 

 

2. 구조 : 이중지배(Structure: Dual Innervation)

 

자율신경계 선(gland), 내장기관 평활근과 심장에 운동 활동을 공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자동적으로 일을 실시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두 개로 분류한다.

하나의 기관은 일반적으로 신경계의 양쪽 부분 모두로부터 섬유를 받는다.

대부분의 경우에 한쪽 부분의 자극은 특정효과를 일으키며 반면에

다른 부분의 자극은 반대 효과를 일으킨다.

예를 들면, 심박 동수를 결정하는 심장세포는 교감성과 부교감성 섬유로 구성한다.

교감성 섬유의 자극은 심박동수의 증가를 일으키는

 반면에 부교감성 섬유의 자극은 심박동수는 감소시킨다.

 

 

 

3. 자율신경계의 기능 : 투쟁 또는 도피(회피)와 먹기와 생식

(Functions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fight or flight and feed and breed).

일반적으로 교감신경계는 어떤 방법으로 위협을 느낄 때 또는

스트레스 기간동안 활성화 한다.(그림 참조)

 

이런 이유 때문에 교감신경계는 투쟁-또는-도피 체계(fight- or-flight system)라고 일컫는다.

 

다른 말로 교감신경계는 상황에 맞서거나(투쟁) 위협상황으로부터

벗어나는(도피) 것을 준비하도록 해준다.

 

 놀랐었던 때를 상기해 보자.

심장은 마구 뛰고 가슴은 두근거리며 눈의 동공은 넓게 열리고,

더 빨리 그리고 더 깊게 숨을 쉬 기 시작한다 손의 손바닥은 땀으로 젖게 되고,

입은 거의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마르게 된다. 이는 교감신경계의 반응이다.

 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 기간 동안 활성화된다. 이 기간은 보통 짧다.

그러나 만약에 자신을 스트레스가 쌓 인 상태로 그대로 둔다면

 교감신경계는 신체를 높은 각성상태로 유지시킬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런 상태는 스트레스로 유발된 질병을 통해 몸에 타격을 초래한다.

그러나 웃음, 놀이, 휴식과 이완은 교감성 반응은 감소시키며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항하는 좋은 완충제 역할을 한다.

 

부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인 평온한 기간 동안 대부분 활동한다.

부교감신경계는 소화계의 조절과 생식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때때로 자율신경계의 먹기-생식부feed and breed division)라고 일컫는다.

 부교감신경계에 대한 반응은 휴식과 소화이다.

 

 

 

그림 ) 부교감신경: 뇌와 천수에서 출발

    교감신경: 흉부에서 출발한다.

 

4. 교감신경계 부위(Parts of the Sympathetic Nervous System),

교감신경계 섬유는 흉추와 요추 레벨의 척수로부터 지배한다.(그림 참조),

교감신경계는 흉. 요수 유출(thoracolumbar outflow)라고 일컫는다.

교감성 섬유는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척수에 가까운 신경절 내에 시냅스를 형성한다.

교감성 신경절은 사슬을 형성하고 척주와 평행하게 또는 나란히 연결되어있다.

 

이 사슬은 척추주위 신경절(paravertebral ganglia) 또는

교감성 사슬 신경절(sympathetic chain ganglia)이라고 일컫는다.

 절후섬유는 신경절을 지나 여러 기관과 연결되어 있다.

교감신경계의 후절섬유에 의해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은 노르에피네프린

또는 노르아드레날린이다. 섬유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의 이름을

명명하여 일명 아드레날린성 섬유라고 일컫는다.

 

 

5.부교감신경계 부위(Parts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부교감신경계 섬유는 뇌간과 천추 레벨의 중추신경계로부터 지배한다(그림 참조).

부교감신경계는 뇌·천수 유출(cranosacral outflow)이 라고 일컫는다.

 

절전섬유는 부교감신경계의 신경절이 척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기관 내에

또는 근처에 있기 때문에 길이가 길다. 신경절이 기관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은 척수와 나란히 달리는 신경절 사슬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짧은 후절섬유는 신경절에서 기관 내에 있는 평활근과 선(gland)까지 연결되어 있다.

부교감신경의 절후섬유에 의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이다.

이 절후섬유는 아세트콜린의 이름 명명하여 콜 린성 섬유라고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