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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위장부위 통증과 근육의 전이통

위장 부위 통증과 근육통


마사지 관리를 할 때 아래의 문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병리가 있을 때는 병원에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위염( 급. 만성)

 

가벼운 혹은 보통 정도의 통증이 있다. 간혹 타는 듯한 통증이 상복부에 나타나며,

 때로는 구토, 구역질이 있고, 입맛이 없고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제산제나 음식물 섭취로 통증이 없어진다.



소화성 궤양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비궤양성 소화불량의 진단에 있어 증상들은 큰 차이가 없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들 모두 명치부위에 통증이 있지만 십이지장궤양의 경우는

오른쪽 상복부에 집중되어 있고, 위궤양의 경우는 왼쪽 상복부에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

쪼이거나 타는 듯한 통증, 배가 차이는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 오는 십이지장궤양일 때는

 음식물이나 제산제 섭취로 50%이상 통증이 없어지지만 위궤양이나 비궤양성 소화불량에서는 이런 효과가 덜하다.

십이지장궤양일 경우 밤중에 통증이 심해 깨어나는 경우가 흔하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오는

통증이 더 잦아지고 저 심해진다. 오래 지속되면 결국에는 항상 아프게 된다. 구토, 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입맛이 없어지는데 이런 증세는 위궤양이 십이지장궤양보다 심하다.

또 속이 쓰리고 부글부글하기도 하고 트림이 나오며 철 결핍성 빈혈이 올수 있고 위출혈도 오게 된다.



궤양에 의한 혹은 십이지장 천공

 

갑작스럽고 계속적인 심한 통증이 상복부에 있다가 복막염으로 진행되면 빠르게

복부전체로 퍼져나간다. 움직이면 통증이 악화되어 환자는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누워 있게 되며 자주 어깨 쪽에 전이통이 나타난다.

심한 압통과 복부 근육의 경련과 경직이 있게 된다.



위암에 의한 통증

 

초기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종양이 진행되고 크기가 커짐에 따라

상복부가 거북해지고 위궤양에서 보이는 통증과 비슷한 약간은 막연한 통증이 시작된다.

종양이 위벽 깊숙이 침투하게 되고 위염 침식이 일어나면 복부와 등 쪽에 계속적이며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이때는 체중이 감소하고 입맛이 없어지며

구토, 눈에 띄지 않은 출혈, 빈혈 등이 동반되어 상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 질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