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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향(아로마)의 종류

 

                                          

                                            향을 알면 애인의 성격도 알수 있다.

 

 향의 계열은 일반적으로 플로랄(Floral), 그린(Green), 시트러스(Citrus), 오리엔탈(Oriental), 알데히드(Aldehyde), 시프례(Chypre),후제아(Fougere)등으로 크게 나눈다.

이런 분류는 조향사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시트러스 Citrus: 노란색, 오렌지색, 혹은 초록색처럼, 싱그럽고 생기있는

기운이 느껴지는 컬러들, 동요, 피아노 소품곡처럼, 가볍고, 경쾌한 음악들,

개나리가 떨어지는 모습에 쏟아지는 아이들 웃음처럼 말고,

환한 봄을 연상케 하는 향기의 느낌.

레몬, 베가못, 오렌지, 라임, 만달린(턴저린), 오렌지 등과 같은 감귤류의 향기를 말한다.

신선하고 상큼하면서 동시에 달콤한 느낌을 지니고 있다.

 가볍고, 휘발성이 높아서 향수의

첫 향기의 인상을 부여하는데 역할을 한다.

과일내음과 약간은 꽃내음이 난다.

 

 

 

 플로랄 Floral : 분홍색, 보라색 혹은 무지개 처럼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색깔들,

 

 왈츠나 피아노 사중주처럼 아름다운 음악들,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기운을 품고있는 향기의 느낌.

여성 향수의 대부분은 플로랄 향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로즈, 자스민, 네롤리, 일랑일랑, 은방울꽃, 백합, 히아신스, 수선화

한가지 꽃향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싱글 플로랄이나 두 가지 이상의

꽃향기가 조화를 이룬 플로랄 부케의 향기가 여성용 향수의 특징을 이룬다.

 

 

 

그린 Green 막 베어 낸 풀이나 나뭇잎, 또는 나뭇가지를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시원한 향기로

첫 느낌에 특별한 악센트를 주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된다.

 

 

 

푸르티 Fruty : 사과, 복숭아, 딸기. 오렌지 등에서 나오는 과일류의 향을 표현한다.

지나치게 사용되면 먹고 싶은 느낌을 부여하기도 하는데, 이 먹고 싶은 느낌이

오늘날의 향수에 새로운 우행을 창조하고 있다.

귀엽고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 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알데히드 Aldehyde : 천연 또는 인공 원료로부터 얻어진 탄소, 수소, 산소 원자 등을

포함한 유기화합물, 마치 불거진 양초같이 다소 느끼하면서 강한 냄새가 나는 데,

그 확산 효과가 아주 뛰어나 향수에는 극소량 사용된다.

샤넬 # 5에서 알데히드를 다량 사용함으로써

 

이른바 " 알데히드 타입"의 새로운 향 계열을 타나생시켰다,

우아하고 지적인 여성의 느낌을 주는데 많이 사용된다.

 

 

 오리엔탈 Oriental : 붉은색, 황금색, 혹은 주홍색처럼 낯선 듯 신비로운 컬러들,

재즈나 발라드 곡처럼,

    감미로운 음익들, 로맨틱한 기을 저녁으로 따사로은 은밀한 느낌의 향기들,

 

오리엔탈이란 동양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성분들로 무겁고, 이국적인 꽃 향, 향신료와 같은

스파이시(Spicy),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그리고 은밀한 동물 향 등을 들 수 있다.

따뜻하고  이국적이며 관응적인 느낌을 부여하는 데 사용된다.

 

 

 

스파이시 Spicy : 계피(시나몬), 너트먹(Nutmag),블랙페퍼, 진저(생강), 등 향신료의 향을

연상시키는 향 계열, 관응적이거나 도발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우디 Woody : 나무의 껍질이나 향목 등 나무를 연상시키는 향기로 은은하면서

자연스럽고 건조한 느낌을 준다. 향수의 베이스 노트에 사용되어 전체 향의

지속성을 증가시키는 고착제의 역할을 한다.

 

 샌달우드, 시더우드,

 

 

 

시프레 Chypre : 푸른 기운이 도는 진초록비츠 인적 드문 깉은 숲 혹은

낯선 땅을 갔을때 묘하게 느끼는 기분, 정통있고, 기품있는

바로크 음악들을 연상시키는 향취의 느낌.

 

 떡갈나무에 서식하는 오크모스(이끼류)를 기조로 하여 베가못의 악센트가

조화를 이룬 향기를 말한다. 시프레라는 명칭은 지중해에 있는 사이프러스 섬으로부터

실제로 느낀 향기의 인상을 따서 1917년 발표한 코티의 "시프레"라는 향수에서 유래된다.

인적이 없는 나무가 울창한 깊은 숲속에 들어가면 날것만 같은 느낌의 향조이다.

 

 

 

후제아 Fougere : 이끼 성분의 바탕위에 신선한 라벤더를 조합한 향기, 고사리 과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향취 특성상 특별히 남성 향수에 많이 사용된다.

 

마린 Marine : 해조류나 공기 등 바다 느낌을 주는 인공적인 이미지 의 향,

이 계열의 향은 탈출과 넓은 공간에 대한 열망이 횡행하던 1980년대 말에 인기를 끌었다.

 

                  오셔닉(Oceanic. 바다), 오조닉(Ozonic), 워터리(Watery) 등의 향기와 유사하다.

 

 

구르망 Gourmand : 잘익은 과일이나 벌꿀, 초콜릿, 캐러멀 등 달콤하고 먹고 싶은 냄새로

 

 후각적, 자극을 미각적 즐거움으로 바꿔주는 향기이다.

 

       아주 관능적인 여성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