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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만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병적인 배고픔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탕 먹는 충동에 대한 억제를 하지 못하는 혼란을 수반한다.

걸신들린 사람처럼 2시간 정도의 불연속적인 시간을 주기로 해서 많은 양의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지만, 체중의 증가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일으키는 구토나 다른 방법을 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을 폭식-구토증 증후군이라 한다. 그러나 모든 탐식가들이 구토형은 아니지만 진탕 먹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방법, 예를 들어 변통약이나 과도한 운동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이 신경성 폭식증에 대한 판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3개월 동안 최소한 매주 2일의 폭식이 정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에피소드

2. 폭식하는 동안 과식의 조절불가

3. 체중조절을 위한 과도한 운동, 단식, 이뇨제, 변통제, 스스로 일으키는 구토 등의

    정기적 사용

4. 체중과 체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신경성 폭식증은 신경성 거식증보다 더 일반적이어서 보통 인구의 약 2-3%의 발생을 나타낸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사이에서 발생은 더욱 높다.

신경성 폭식증은 심각한 의학적 합병증이 흔하지 않지만, 치아 에나멜의 부식, 식도의 파열, 폐렴,

심부전증 등을 포함하는데 이들 모두는 구토로 인한 것이다.

 

 

신경성 폭식증의 경고 증후

 

1. 눈에 띄는 체중감소 또는 증가

2. 체중에 대한 지나친 관심

3. 식사 후 화장실 가기

4. 우울한 기분

5. 폭식에 따른 엄격한 식사

6. 자신의 신체의 비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