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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일반상식

칼슘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칼슘이란 뼈의 구성성분으로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는 무기질이다.

 

 

     체내 칼슘의 90%는 뼈와 치아에 저장되어 있으며,

 나머지 1%는 혈액과 연조직에 들어있어 생명과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혈액과 연조직에 들어있는 1%의 칼슘이 없으면 근육수축, 혈액 응고, 신경 정보전달이

 제대로 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칼슘을 얻을 수 있을까?

   혈액과 연조직 사이를 순환하는 이 1%의 칼슘을 얻는 방법은 딱 두가지이다.

  - 식사에서 얻는 칼슘

  - 뼈에서 얻는 칼슘

 

 뼈에서 칼슘을 빼내지 않고 이 필수적인 1%의 칼슘을 얻으려면 음식을 먹으면서

 충분히 칼슘 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뼈는 신체 구조상의 역할외에도 응급시에 칼슘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신체는 신체 기능 수행에 필요한 칼슘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식사를 하면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

 하지 못하면 신체는 자동적으로 뼈를 분해해 필요한 만큼의 칼슘을 가져다 쓴다.

  몇 년에 걸쳐서 신체 기능 수행을 위해 칼슘 보충을 하지 않은 채 뼈를 분해해서 쓰다 보면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진다.

 이런 상태를 바로 "골다공증"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칼슘 공급원

  가장 흔한 쉽게 구할 수 있는 칼슘 공급원으로는 우유나 우유를 재료로 해서 만들어진 식품을 들 수있다.

칼슘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데 유제품 섭취만큼 손쉬운 방법이 없다.

 우유나 요커트 또는 치즈 등을 하루에 2-3회 가량 먹도록 한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칼슘 필요량을 충족 시킬 만큼 칼슘 함유 음식을 먹지 않고 있다.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는 채소나 견과류, 곡류, 콩류, 캔에 들은 연어, 정어리(뼈채 먹을 때) 등에도

칼슘이 들어있다.

 이런 종류의 식품들도 칼슘섭취에 도움을 얻을 수 있겠지만 유제품의 섭취없이는 1일 칼슘 필요량을

채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칼슘 섭취에 노력을 더 기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