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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편두통과 체하고 구토하는 고객을 위해

                        편두통이생기면 체하고 토하는 문제의 근육들

 

 편두통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위장장애, 구토가 같이 동반되는 것과는 서로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체하면 두통이 생기고, 머리가 아프면 체하고 토한다는 경우도 생긴다.

 편두통이 심하면 위장장애에 의한 체하고 토한다는 경우, 음주 후에는 그러한 느낌이 더 심해진다면,

 

 상부승모근 TrP1, 두판상근, 측두근 문제에 의한 근근막통증후군의 접근이 가능하다.

 편두통에 가성위장통이 같이 온다면 상부복직근과 외복사근의 벨치버튼(Belch button)을 의심해볼 수 있다.

 상부승모근의 경우 TrP1이 대후두신경을 잡아당기고, 두판상근의 TrP가 후두동맥과 안면신경의 후두근 분비를

압박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측두근의 경우 상부승모근과 더불어 편두통의 주 원인 근육으로 상호관련이 되어지는 근육들이다.

 체하거나 구토를 하는 가성위장통의 경우 상부복직근의 TrP의 활성화에 의해 복부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

복강용적이 줄어들면 위장의 용적도 줄어들게 된다. 음식물의 유입으로 위장의 용적이 늘어나면서 잠복상태에 있던

복직근의 TrP를 자극하여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복직근의 TrP는 반대로 위장을 압박하여 기능장애를

 일으켜 체하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복강의 용적을 결정하는 요소는 복근의 탄성에 달려있다.

 

결론으로 편두통과 체하거나 구토를 할때는 상부승모근과 측두근, 두판상근을 마사지하고,

가성위장통에 의한 증상은 외복사근의 벨치버튼과 상부 복직근을 마사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