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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해부 생리

터칭의 마력 여성에 대해

                               터치의 마력

 

 

 

  

 만져주기는 생명을 주는 행위이다.

일찍이 존 레논은 Love is touch, touch is love, 라고 노래를 불었다. 이처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위도 터치에 의해 더욱 굳건해 질수 있다.

 동물로부터 배운 터칭은 마사지라는 형태로 발전되었다.

 

 할로와 지머만이 원숭이를 상대로 한 초기의 실험은, 어린 원숭이들을 만져주지 않았더니 우울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요절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버려진 아이들에게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발견되었다. 생후 10주에서 6개월 사이의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엄마가 잘 쓰다듬어준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에 비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고, 또 잘 토하지도 않고 설사도 하지 않았다.

 다른 연구로는 이런 것이 있다, 신경질적이거나 우울증이 있는 성인여자는 포옹 횟수와 포옹 지속시간에 따라 질병에 회복되는 속도가 촉진되었다.

 

 인류학자 제임스 프레스콧은 아이 양육과 폭력과의 관계를 최초로 연구한 사람이다. 그는 어린아이를

귀엽다며 쓰다듬어주지 않은 사회가 성인 폭력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사랑을 베푸는 보호자 밑에서 자란 아이는 더 성장하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대부분의 성 범죄자나 유아학대자는 거부, 폭력, 포옹 부재, 격리시설에의 수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유년시절을 보냈다. 아이를 부드럽게 포옹해주지 않는 문화권은 개와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렇게 애완동물을 쓰다듬어주고 포옹해줌으로써 터치의 경험을 대신하는 것이다.

 애완동물을 쓰다듬어주는 치료요법은 우울증과 기타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으로 판명되었다. 터치와 느낌이라면 질색인 영국인들이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것을 보라 그래서 저메인 그리어는 이렇게 말했다.

 “평균적인 영국인은 지하철을 형과 같이 타고 다니면서도 자신이 혼자라고 가장하기를 좋아한다.”

 

여자는 터치와 느낌이다

 

  피부는 면적이 약 2평방미터에 달하는 인체의 가장 넓은 기관이다.

이 피부에는 280만개의 통증 수용체,  20만개의 차가움 수용체, 50만개의 터치(만지기) 수용체 등이

불균형하게 펴져있다.

 태어난 이래 여자들은 터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인 여자의 피부는 남자에 비해 터치와 압박에 10배나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 권위 있는 조사 연구에 의하면, 터치에 가장 민감한 소년도, 여자들 중에 가장 둔감한 소녀에 비해 촉각민감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자의 피부는 남자보다 얇고 또 피하지방층에는 여분의 지방층이 있다.

여자는 여기서 온기를 공급받아 겨울에 추위를 더 잘 견딘다.

 옥시톡신(자궁수축호르몬)은 터치받고 싶은 욕구를 왕성하게 하고 또 터치 수용체를 자극하는 호르몬이다. 남자보다 여자가 이 호르몬이 10배나 많아 여자가 마사지사로서 더욱 좋고, 여자가 누구를 안아주는 것이 당연히 좋다. 또한 옥시톡신은 마사지를 받는 고객을 의식을 통제하여 무의식상태로 만든다.

 흔히 마음에 드는 여자 마사지사의 손길에 눈을 뜨지못할 만큼 뽕발이 난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사교상의 대화를 하면서 남자들이 상대방 남자를 터치하는 것보다 4-6배 더 상대방 여자를 터치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여자들이 남자에게 감성적으로 불만이 있거나 화가 났을 때는 여자는 이렿게 말한다.

  “나 만지지 말아요 !” 여자는 터치를 받는 것을 좋아할 수 있지만 그러나 더듬지는 말아라,

또 아이를 정신적으로 건강한 어린이로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포옹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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