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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윗몸일으키기는(Sit-ups) 요통을 만드는가?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윗몸일으키기는 수년동안 찬 반 논쟁의 중심에 있다.

 

 최근까지도 대부분의 PT는 윗몸일으키기가 좋은 운동이며, 복부의 단단하고 식스팩까지 만들게 하는 운동으로 최고로 대우한다.

 

Dr. Stuart Magill( 캐나다)는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bending Forward)굴곡 동작의 운동범위가 능력보다 높게 벗어나는 동작이 반복되게 허리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주어 허리의 요통을 줄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허리 부상을 방지하는 등 굴곡의 제한 각도는 3.300 Newtons(힘의 단위.N) 이라고 규정한다.

 한쪽 다리만 구부리고 하는 윗몸일으키기는 3.350 N을 가져 허리에 무리를 준다고 한다. 반면에, 두 다리를 쭉 펴고 윗 몸 일으키기는 3.506N으로 허리에 더한 무리를 준다고 한다. 이 수치는 허리를 아프게 하는 최고의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력 향상코치인 "Bret Contreras, Brad Schoenfeld"는 Dr. Magill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굴곡(Flexion)운동인 무릎굽히고 윗몸일으키기는 (curl-ups)는 다른 정적인 복부운동보다 복사근과  "six pac"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라한다.

 또한 동적인 복부운동은 척추에 윤활제와 영양을 공급하는 운동으로 척추에 까지 좋은 운동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척추에 부상이 없다면 가장 안전한 복부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를 적극 추천하기도 한다.

 

 가장 효율적인 운동은  등척운동(Isometric exercise: 벽같은 고정된 것을 밀거나 당기거나하는 근육강화운동)과 동적운동(Dynamic exercise)을 포함하는  Core Training은 복부 운동과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좋은 운동 방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윗몸일으키기는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참조; Strength Conditional Jonr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