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노화 " 통해 피부 수명의 비밀 드러나
젊게 보이고 싶다면 태양을 조심하라.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이다. 전문가들은 자연 노화와 광(Phto)노화를 구분한다. 피부 재생의 능력이 떨어져 진행되는 자연노화는 피부가 얇아지는 특징을 보이는 반면 빛으로 인한 광노화는 피부가 두껍고 뻣뻣해진다. 진피 층까지 깊숙이 침투한 자외선 A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피부 탄력 물질을 파괴해 피부 속 탄력을 급속히 떨어뜨리면서 주름이 생긴다는 것이다. 굵게 주름이 팬 농촌 아낙의 얼굴이 전형적인 광노화의 예이다.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 A의가장 큰 만행은 피부노화와 면역력 저하이다. 광노화에 대한 연구가 진척 될 수 있었데는 인공 피부의 역할이 크다. 태양 빛 조사로 인한 누적효과를 측정해야 하는데 멀쩡한 사람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계속 쪼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 피부 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인공 피부 가운데가장 발전된 형태는 세포의 면역 체계를 관찰 할수 있는 랑게르한스 세포를 포함한것 . 분당 서울대 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 팀은 피부 탄력치를 측정해 여성 피부 수명이 120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연구는 2004년 말 20-80대 한국 여성 98명을 대상으로 한 통계 조사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자연노화로 인한 피부 수명은 190세, 하지만, 태양 빛 등 외부 환경이 작용하는 탓에 수명이 120세로 줄어든다. 현재 인간의 가능 수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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