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Ginger
학명: Zingiber Officinalis
추출부위: 뿌리(Rhizome)
약리작용: 진통제, 항카타르, 식욕증진,
구풍제, 소화계 강장, 거담제
최음, 위강장, 면역기능 강장
발열제
진저는 아시아에서는 요리용과 치유적인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이 되었다.
오리엔탈 메디슨 에서는 신선한 진저는 점액질 배출과 땀분비를 증진시켜 감기나 냉한 몸에 주로 사용되었다. 반면에 마른 진저는 주로 몸의 양 에너지를 보충시켜 몸을 강장하는데 사용되었다.
진저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소개된 첫번째 교역품이기도 하다.
그리스, 로마 제국에서 널리 치유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리스 의사 Dioscrides는 그의저서 on Therapeutic Substance(AD 77sus)" 에서 진저는
소화계 강장과 메쓰거림과 멀미에 좋다고 언급했다.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은 서인도 제도에 진저 재배법을 소개하여 재배하게 하여 지금은 진저는
서인도제도까지 보편적으로 재배된다. 자메이카 진저가 요리용으로 가장 좋은 질의 하나로
평가된다.
치유학적인 진저 오일은 따뜻기운으로 막힌 기를 뚫어주고 원기왕성한 기운을 준다. 비장, 위,
심장, 폐, 신장으로 강장시키고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전반적으로 진저오일은 양에너지를 우리 몸 보충시킨다.
진저 오일은 감기, 쇠약한 몸, 혀가 붓는 증상에 효과가 있고, 소화기계를 따뜻하게 강장시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경련, 헛배부름에 사용되고, 오렌지, 로먼카모마일, 블랙폐퍼와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극대화 된다.
또한 심장과 혈액순환을 강장하여 손, 발찬데 따뜻함을 주고 협심증에 심장의 통증의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강한 발열 작용으로 관절염에 좋으며, 폐를 따뜻하게 강장하여 만성적인 기관지염이나 점액질을
배출시키는 거담제로 사용된다. 특히, 유칼립튜스, 티트리, 마조람 등과 혼합하여 감기, 피로, 근육통에 좋은 효과를 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강장시켜 간절기 감기예방용으로 사용된다.
신장의 양 에너지를 강장시켜 요통과 빼기 힘든살 등에 사용된다.
오리엔탈 매디슨에서는 진저가 신강을 강장하고 성욕을 증가시켜 불임과 불감증같은 증상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진저 오일은 신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지력을 높여 정력, 패기, 활동성을 높이는 작용을 가지고, 호전적 이미지라는 것도 동시에 만든다. 추진력과 결단성을 주는 오일이기도 하다.
정신과 감성에 동시에 자극하여 자신감과 도덕적인 재무장을 하게 하는 오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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