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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치유적인 에센셜 오일, 휀넬

                                              휀넬 Fennel

 

 

                                      엄청나게 소화기계를 도와주는 허브/ 오일

 

 

  나는 종종 사람들로부터 살을 빼는데 도와주는 허브나 오일이 있는지 질문을 받는다.

이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살을 빼는 것은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행해야하고, 식이요법과 충분한 운동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오일 중 하나는 휀넬이다. 그리스 시대부터 체중조절을 하는데 사용되었다.

 충분한 운동과 좋은 식이요법과 합쳐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살빼는 오일이 된다.

 

17세기의 허벌리스트인 William Cole가 말하기를:

“ 휀넬의 잎, 씨, 뿌리를 마시거나, 묽은 수프에 넣어 보기 흉하게 살이 찐 모습에서 마르고, 야흰 모습으로 만들고자 할 때 사용한다” 라고 말했다.

 

 “점점 가늘어지게 하다”의 평판을 가진 그 이유는 담낭, 간, 췌장을 정상화하고 또한 자극하여 지방과 당의 대사를 촉진한다.

 

 허벌리스트들은 휀넬을 소화기계 강장, 거담(가래 배출), 안약용(eyewash), 젖분비를 촉진하여

수유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씨를 이용한 휀넬 차는 소화기계 도관 평활근의 긴장을 풀어주고, 위의 통증, 헛배부름, 내장기관의 복통과 경련을 풀어준다.

 

 이태리와 프랑스에서는 휀넬의 잎을 샐러드의 풍미와 고명(garnish)으로 사용하고, 제빵사는 씨를 빵에 사용하고, 단식 때 배고픔을 잊기 위해 씨를 먹기도 한다.

 우리는 알뿌리를 채소로 먹기도 한다. 올리브 오일에 마늘, 양파, 휀넬을 넣어 셀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휀넬 씨는 생리를 촉진한다. 연구에 의하면 휀넬은 가벼운 에스트로겐 작용이 있다고 한다. 휀넬 씨와 오일은 트렌스 아네톨(anethole)의 함유로 생리 작용을 한다. 그 결과로 임신 시에는 휀넬을 마시지 않는다.

 

                                                  휀넬 씨는 쓰임새는 다음과 같다.

- 불규칙한 생리통을 위해 규칙적으로 휀넬 차를 마셔라

- 수유 때 젖을 분비량을 위해 씨를 먹는다.

- 주니퍼베리와 헨넬 차를 섞어 먹는다. 오줌을 양을 높여 해독 작용을 좋게 한다.

- 애완견의 털을 헨넬을 이용하여 개벼룩을 없앤다. 개벼룩은 휀넬 냄새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