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Hand) part 1
손은 상지(upper extremity)의 말단이다.
손은 엄지손가락과 손가락 중족골과 상지골을 포함한다.
손은 상지의 핵심 기능이다.
우리는 매우 간단한 일에서부터 꽤 복잡한 일까지, 무궁무진한 수의
활동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의 손을 사용한다.
상지의 다른 관절의 주요 목적은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위치에 손을 배치하는 것이다. 손은 매우 유용하고 다재다능할 뿐만
아니라 꽤 복잡하다.
이 장에서는 손의 보다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만을 다룰 것이다.
엄지손가락의 운동과 관절(Joints and Motions of the Thumb)
첫 번째 손가락인 엄지손가락에는 세 개의 관절이 있다:
수근중수골관절(CMC,carpometacarpal),
중수지골관절(MCP, metacarpophalangeal),
그리고 지간관절(IP, interphalangeal)
이다(그림 12-1).
수근중수골 관절은 첫 번째 중족골의 기저부와 관절하는
능형골(trapezium bone)로 구성된다(그림 12-2).
이 관절은 양쪽 관절의 표면이 오목하고 볼록한 안장 관절(saddle joint)이다.
이 접합 표면의 모양은 두 개의 프링글스 포테이토 칩이
서로 겹쳐진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상단 칩의 하단 표면의 모양은 첫 번째 중족골의 모양과 유사하며,
하단 표면의 상단 표면의 모양은 능형골 유사하다.
각각의 표면은 한 방향으로 오목하고 다른 방향으로 볼록하다.
때때로 수근중수골관절은 수정된 구상관절(ball-and socket joint)로
설명되며, 이는 수근중수골관절이 세 평면 모두에서 움직임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해부학적 자세에서 엄지손가락을
보면 패드(pad)가 손바닥에 수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마주 대하면 패드가 손바닥을 향하거나 평행하게 된다.
회전은 확실히 일어나고. 하지만 다른 어떤 관절 움직임 없이,
엄지손가락을 돌리려고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근중수골(CMC)관절에서의 회전은 관절의
모양의 결과로 발생하는 능동적인 동작이 아닌 수동적인 동작이다.
이러한 유형의 운동은 일반적으로 보조 운동(accessory movement)
(능동운동에 수반되며 정상적인 운동에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한다.
엄지손가락 수근중수골관절은 다른 2, 3, 4, 5손가락의 수근중수관절보다
더 움직임이 커고, 더 안정성을 가진다. 일상적인 관절과는 다르게,
굴곡과 신전, 외전과 내전, 대립(opposition)과 재대립(reposition)등
이러한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그림 12-3).
엄지손가락 동작은 우리가 관절 동작이라고 부르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다.
굴곡(Flexion)과 신전(extension)은 손바닥의 평행면에서 일어난다.
외전(Abduction)과 내전 (adduction)은 손바닥의 수직면에서 일어난다.
다시 말해, 전완을 회외(supinated)하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가로질러 좌우로 움직이는 엄지손가락은 굴곡과 신전이다.
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해, 손바닥으로 부터 멀어지는 것이 외전(abduction)이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내전(adduction)이다.
대립(oppositin)은 굴곡(flexion)과 외전(abduction)의 혼합운동이고,
회전 보조 운동을 포함한다.; 재대립(reposition)은 엄지손가락이
해부학적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이다.
이러한 보조적인 회전 때문에 수근중수골(CMC)관절은 일반적으로 "수정된"
이(2)축 관절(biaxial joint)로 간주된다.
엄지의 수근중수골관절(CMC joint)은 움직임이 있지만, 중수지골관절과
지간관절(MCP and IP joints) 은 움직임이 없다. 중수지골관절(MCP joint)은
경첩관절(hinge joint)로 굴곡(flexion) 과 신전(extension) 만 일어난다.
게다가 일축관절(uniaxial joint)이다. 지간관절(IP joint)은
손가락(지)관절에만 있고, 굴곡과 신전만 일어난다.
그림 12-1) 엄지와 손가락 관절과 뼈. 손가락은 말단지간관절과
근위지간관절(DIP and PIP joint)이고, 엄지는 지간관절로만 되어있다.
그림 12-2) 엄지손가락의 수근중수골관절의 안장모양은
두개의 프링글 감자칩 모양과 유사하다.
그림 12-3) 엄지손가락의 수근중수골관절
(Motions of the CMC joint of the thumb)
손가락의 동작과 관절(Joints and Motions of the Fingers)
2, 3, 4, 5째 손가락은 검지(index), 중지(middle), 약지(ring),
소지( little fingers)로도 부른다. 제각기 네(4) 관절을 가진다.
네 관절은 수근중수골관절(CMC joint), 중수지골관절 (MCP joint),
근위지간관절 (proximal interphalangeal (PIP) joint),
말단 지간관절(distal interphalangeal (DIP) joint)들이다. (그림. 12-1, 참조)
수근중수골관절(carpometacarpal joint)은 무축면 (nonaxial plane)의
불규칙(irregular) 관절로 분류되고, 자유가동관절(synovial joints)로
움직임을 보다 안정성을 준다.
대능형골(trapezium)은 엄지 관절의 논의에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첫 번째 중족골의 기저부와 관절화한다.
소능형골(trapezoid)은 2째 중수골과 소두골(capitate)은 3째 중수골,
유구골(hamate)은 4,5 째 중수골과 관절화한다.(그림. 12-4).
5째 수근중수골관절(fifth CMC joint)은 손가락 중 가장 움직임이 좋으며,
작은 양의 5째 손가락 대립(opposition)을 할수 있다.
5지는 엄지(first CMC joint)만큼은 대립을 할수없지만, 5째 수근중수골관절을 움직이지만,
2, 3째 수근중수골관절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것은 팔꿈치가 굴곡되고, 전완은 회외된 당신의 손가락마디(knuckles)로 증명된다.
주먹을 핀 상태(relaxed fist)를 주목하라, 중수지골관절(MCP joints)은 기본적으로
직선에 에 있고, 주먹을 쥐었을 때는, 5째 중수지관절 (fifth MCP joint)은
크게 움직이고, 4짝 중수지골관절(fourth MCP joint)은 적게 신전되고, 3,4째 중수지골관절(second and third MCP joints)은 움직이지 않는다.
이 중수지관절운동(MCP movement)은 실제로 수근중수골관절(CMC joint)에서 시작된다.
손가락의 중수근관절(MCP)은 두(2)축의 융기관절(biaxial condyloid joint)이다.
중수골의 둥근 머리는 오목한 모양인 근위(proximal)의 손가락의 기저면과 관절를 형성한다.
(그림. 12-1, 참조)
이것들은 흔히 손가락마디(knuckles)로 부른다.
이 관절들의 운동들은 굴곡(flexion), 신전(extension), 과신전(hyperextension),
게기에다 외전(abduction), 내전(adduction)을 한다. (그림. 12-5).
중지(middle finger)는 외전과 내전(abduction & adduction)의 주동근이다.
외전은둘째, 넷째, 다섯째 손가락이
중지(셋째)에서 멀어질 때, 중지가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발생한다.
내전은 둘째, 넷째, 다섯째 손가락이 외전으로 부터 돌아올 때 발생한다.
중지에는 내전은 없고, 단지 한방향으로 일어나는 외전만 있다.
손가락에는 두가지의 지간골 관절(interphalangeal joint)이 있다.
근위지간관절(PIP joint)은 근위지(finger)와 중지사이에서 있고,
말단지간관절(DIP joint)은
중지와 말단지(finger)사이에 있다. 두 관절의 두축(uniaxial)의
경첩관절(hinge joint)으로
굴곡과 신전 운동만 일어난다.
그림.12-4) 엄지, 손가락의 수근중수골관절 (carpometacarpal (CMC) joint).
대능형골 (trapezium)은 1중수골, 소능형골(trapezoid),
2 중수골, 소두골(capitate), 3중수골, 유구골(hamate),
4, 5중수골과 관절로 이어진다.
그림. 12-5) 관절과 손가락중수지골관절(MCP)의 운동.
뼈와 랜드마크(Bones and Landmarks)
엄지와 손가락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골격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는 큰 다른점이 있다.
엄지는 두개의 마디를 가지고 있고, 손가락은 3개의 마디가 있다.
이 특징(feature)은 엄지손가락을 더 짧게 만들어 더 많은 대립(opposition)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엄지와 네 개의 손가락으로 이루어진 손은 중수골(metacarpals)5개, 근위지골(proximal phalanges) 5개, 말단지골(distal phalanges) 5개를 가지고 있지만
중지골(middle phalanges) 4개만 가지고 있다.(그림 12-1 참조)
이들 뼈에는 뼈 끝 외에는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다. 중수골과 지골의
근위단(proximal end)은 기저부(base)라고 하고, 말단(distal end)은 머리(두)라고 한다.
전완에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있는데, 뚜렷하지는 않지만,
근육의 부착면을 설명할 때 가끔 언급된다.
사선(Oblique line)
대각선으로 대략 중간 요골(radius)까지 이어지는, 결절(조면)아래에서
요골의 전면에 위치한다.
교육 & 관리 문의: TEC 남태열 0103861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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