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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아치의 통증)

 

 족저근막염(발바닥에 있는 섬유조직이 당겨지고 파열되는 것)의 발생률은 달리기하는 사람들의

부상가운데 약 8% 정도이다. 달리기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가장 두려워하는 부상의 일종이다.

족저근막(Plantar fascia))은 발뒤꿈치에서 시작해 아치 아래를 통과해 앞으로 가는 긴 섬유띠의 일종이다.

이 근막은 앞으로 가서 갈라져서 발의 볼에서 중족골 골두 아래에 붙는다.

 

   

 사실, 이 족저근막은 볼 수는 없다. 여러 가지 면에서 족저근막염은 건이나 인대와 비슷하다.

과하게 회내(엄지발가락이 중심선의 안쪽으로 가는 것) 하거나 아치가 주저앉기 시작하면 족저근막은

긴장되어(평평해져서)발을 도와주려고 한다. 그 결과 뒤꿈치의 한 부위를 잡아당기게 되므로

(발의 볼에서는 다섯 부위에서 잡아당긴다) 뒤꿈치 뼈 아래에서 긴장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