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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일반상식

부상의 응급처치인 RICE 를 기억하자

 

                                                        

                                                                             RICE ?

 

  부상을 당하면 얼른 병원에 가는 것이 장땡이다. 그러나 도움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까?                그것은 RICE로 부터 할 수 있다.

   RICE란 휴식 rest, 얼음  ice, 압박 Compression, 들어올리기 elevation의 앞 글자를

  딴 단어이다.

 "라이스" 라고 발음한다. 이제 표준이 된 절차이다. 효과가 있으니 너도나도 해보자.

 

                                                               휴식 Rest

 

 휴식을 취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친곳에 스트레스를 더 주어봤자 악화도기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쉬라고 해서 부상당한

부위를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소파에 앉아 T.V를 보라는 의미는 아니다.

 의사들도 완전히 두손 놓고 휴식을 취하라고는 거의 권하지 않는다. 심한 외상이 있을 경우

예외가 되겠지만, 그런 경우에도 의사들은 최대한 빨리 일어나서 움직이라고 한다.

 부상당한 부위를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당한 세포조직에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사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무엇이든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물리치료사는 초음파나,

아니면 그 비슷한 촉진기술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은 내가 뱅해만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 있는 자연치유럭이 훼손된 세포조직을 보수 할 것이다.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은 RICE와 함께 어떤 운동을 병행하라고 처방한다. 대체로 부상당한 부위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권하는데, 약한 부분을 메우도록 하기 위해서다. 무릎처럼 중요한 부위의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좀 더 단단하게 무릎을 지지하고, 움직이기 쉬워지게 만들수 있다.

또한 쉬면서 유연성이나 순환을 촉진시ㅣ키는 운동을 하면 자연치유 능력을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그러니 운동을 하자

 

                                                                 얼음 Ice

 

 부상을 당하면 부위가 부어 오른다. 부어오르는 것 자체가 치유 과정중 하나다. 앞 뒤가 안맞는

 소리처럼 들릴지 몰라도, 아무리 붓기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형상이라고 해도 너무 많이 부어오르면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 얼음을 대주면 부상을 당한 지점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에 "혈관 수축" 작용이 일어난다. 그러면 혈액 공급이 줄어들고, 붓기가 줄어들게 된다.

 얼음 찜질을 하면 붓기가 줄고, 따라서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 그러니 부상을 당하면 될수 있는 한 빨리 얼음 찜질을 해주는게 좋다. 응급조치는 차가운 물도 좋다. 급할 경우 차가운 물에

티셔츠를 적셔 부상 부위를 감싸도 좋다. 부상당한 부위를 차가운 물로 싼채 최대한 빨리 얼음을 구해서 대주어라.

 얼음은 한번에 20분 정도씩 하고 짧은 시간은 쉰다.  한시간 간격으로 대고 있는 게 좋다.

부상을 당하고 24시간에서 72시간 동안은 최대한 자주 이 과정을 반복하라.

비빌 봉지에 얼음을 담아서 써도 좋지만 냉장고에 약국에서 파는 얼음 찜질용 주머니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사용햐면 더욱 더 효과적이고, 편한 건 말할 것도 없다. 열이있는 피부나 관절에 닿으면

 찜질 주머니는 금방녹는다. 하지만 여러개 준비해서 번갈아 사용하면 편하다.

 얼음을 민감한 신경(척추나 무릎의 뒤쪽), 또는 안구나 심장처럼 중요한 기관에 댈 때는 조심하자.

 또한 얼음 주머니로 기껏 식혀 놓고서 뜨거운 물로 목용을 하는 따위의 실수는 금물이다. 그러면 혈관이 열려거 금방 부어 버린다.

 

                                                               압박 Compression

 

 탄력있는 붕대로 적당히 압박을 가하면 붓기와 통증, 멍울을 가라앉히고 치유과정을 촉진시킨다. 특히 얼음 찜질과 다친 부위를 들어올리는 조치를 병행하면 더 좋다.

 붕대를 자신이 직접 동여 맬 때는 너무 꽉 매지 않도록 주의한다. 전문가의 소견을 따르지 않고 혼자 감을 경우 압박 붕대를 세 시간 이상 매고 있지 말아야 한다.

                                            붕대를 감은 채 자서는 절대 안된다.

 

                                                                들어올리기 Elevation

 

 부상 부위를 들어올리면 두가지 효과가 있다. 발이나 부상당한 부위를 들어올리면 걸어다닐 수 없으니 아픈다리로 땅에 딛는 실수는 하지않을 것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할수록 좋다.

부상당한 부위가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면 피가 그쪽으로 덜 흐르고, 그러면 많이 붓지 않는다. 얼음 찜질처럼, 들어올리기는 빨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