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

비타민 A(레티놀)

비타민A는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다. 따라서 순수한 비타민 A는 산소와 접촉하면 분해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화장품에서는 피부에 발랐을 때만 비타민 A로 변하는 팔미테이트 형태로 배합한다.

 

비타민 C (아스코빌 팔미테이트)

비타민 C는 햇빛, 공해, 담배 연기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체를 활력있게 만드는 면역세포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성분이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는

비타민 C도 매우 불안전하다. 그렇지만 화장품성분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하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비타민 E(토코페롤)

 비타민 E는 피부를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성분이다.

수많은 화장품 광고에 단골로 등장하는 성분이다. 국제 화장품 성분명칭으로 "토코페롤"이라 부르는

 비타민 E는 화장품의 변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 국제 화장품 성분

명칭으로 토코페필 아세테이트는 안정된 형태이므로 피부 보호용 제품 성분으로 배합한다.

 

코엔자임 Q10(국제 화장품 성분 명칭은 유비퀴논)

 활성산소가 피부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주는 전형적인 성분이다.

전문가들은 매우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알파리포익애씨드

 산화방지제 중 하나로 많이 사용된다.

 

폴리페놀

일상적으로 불리는 이 명칭은 국제 화장품 성분 명칭에 올라있지 않다.

대신 녹차 추출물이라는 성분을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식물물도 그렇겠지만 특히 녹차 추출물은 천연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인체에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작용을 한다.

 

                             피부를 효과가 있는 활성성분은 다음과 같다.

 

- 베타글루칸은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인데 피부의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비부의

   자가 방어기능을 강화한다.

- 글리시레티닉애씨드, 루이보스잎 추출물, 칼메그잎추출물, 아르간커넬(씨)오일 등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합성 활성성분중에 상용 명칭으로 "퀸테신" 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에서 개발한 합성펩타이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