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은 늘어질까 ?
눈 주위에는 링이 있고 눈 밑으로 낭이 있다. 낭은 겉보기에 좋지 않아 거기에 적지않게 신경이
쓰이곤 한다.
버클리 대학 공중 보건학과의 베트 알버트 박사는 이 링과 낭이 생기는 원인은 똑같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부기처럼, 체액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 "낭" 현상은 체액이 눈 밑에 축적 될 때 나타난다.
그리고 이 눈 밑은 몸 부위 중 가장 얇은 부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유전적으로 부기가 점점 더 심해지며 심지어 영구적으로 굳어질 수 있다.
이것은 피부가 점차 탄력을 잃고 처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다른 요소들이 부과된다.
영구적인 낭을 가진 사람들은, 약해진 근육을 통해 나온 안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지방 속이
특수한 유전상태로 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약물이나 화장품, 담배 연기, 대개 오염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역시 낭이 생기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보통, 눈이 피곤하다거나 자극을 받으면 눈이 부어오르고 갑상선, 신장, 심장 등에 질환이 생기면
체액 정체를 가중시킨다. 이것이 특히 눈 주위에 나타나기 쉽다. 만약 이것으로 충분한 설명이 안된다면
처진 눈에는 또 다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는 데 그것은 바로 중력이다. 잠을 잘 때 특히, 배가 부를 때,
여분의 체액이 눈꺼풀 위아래에 고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미 언급했듯이 낭 현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가능한 피하는 것 외엔 별 달리 부기를
막을 도리가 없다.
혹 잘 때 베개를 하나 더 베고 자면 중력 때문에 눈가의 체액이 빠질 지도 모른다.
이보다 더한 경우는 눈 밑의 축 늘어진 세포나 과도한 지방을 제거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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