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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일반상식

골절과 골다공증 예방에는 운동만이 살길이다.

             골절과 골다공증 예방에는 운동만이 해결해준다.

  영국의 의학 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에 발표된 호주의 에들레이드 의학연구소의 니드 박사의

연구결과는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뼈가 촘촘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니드 박사는 "운동은

근육을 강하게 만듦과 동시에 뼈를 튼튼하게 한다. 운동을 하면 뼈가 압력을 받게 되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 몸이 뼈에 칼슘을 공급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러한 작용이 크게 적용된다. 미 건강 의학전문지 "아메리컨 헬스"에는 미국

토프츠 대학 보스턴 영양 연구 센터가 발표한 최근의 실험결과가 나와 있다.

운동의 효과를 보다 더 정확하게 수치로 증명해주었는데 62세 폐경기 이후 건강한 여성 238명을

대상으로 1년간 관찰을 한 결과 하루에 1.6km 이상을 걷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다리뼈의

밀도는 7%, 전체 뼈의 밀도와 강도는 평균 4%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걷는 속도는 1.6km를 15분에 걷는 정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놀라운 점은 여성들에게

 다소 무리라고 보여지는 웨이트 리프팅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의 일종으로 무거운 덤벨이나 역기를

각기 한 손 또는 양손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을 1주에 1번씩 45분간을 1년 동안 계속한 경우

50~70세 사이의 여성 39%의 다리와 척추의 뼈의 밀도가 1% 증가했으며 골절 등을 예방하는

균형 감각이 14%나 향상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신체의 지방이 줄어든 대신에 근육 함량이

1.5-2kg 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보스턴 영양 센터의 엘리자베스 크랠 박사는 강도가 높은 운동이 자신 없으면 조깅들을 습관화하는 것

도 골다공증 예방의 하나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