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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조화로운 삶과 연필의 다섯가지 교훈

조화로운 삶과 연필의 다섯 가지 교훈

 

 

 

 

 이미도 님의 "이미도의 영어선물"은 제가 제일 좋아하고 많이 반복해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미도 작가님의 폭넓은 독서량을 감동하면서, 지나간 영화와 책들을

 

이미도 작가님의 눈과 가슴으로 따라가 보려고 노력합니다.

 

 

 

 세계적인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산문집인

 

"흐르는 강물처럼 like the flowing liver" 연필에 관한 교훈이 담긴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저 역시 이미도 작가님이 옮겨 적은 글을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편지를 쓰는 할머니를 바라보다가 손자가 묻습니다.

 

 

" 우리가 해온 일들에 관한 글을 쓰는 거예요? 나에 관한 글이예요 ?"

 

Are you writing a story about What we' ve done?  Is it a story about me ?

 

 

 

 

글쓰기를 멈추고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 네 이야기이긴 하다만 글보다 더 중요한 건 할머니가 사용하는 연필이란다.

 

너도 자라서 이 연필 같은 사람이 되렴."

 

I am writing about you, actually, but more important than the words is the pencil

 

I' m using, I hope you' ll be like this pencil when you grow up.

 

 

 

 

 

연필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상상하기 버거올 손자에게 할머니는 아마도 빙그레

 

미소를 지어 보이지 않으셨을 까요 ? 손자가 또 묻습니다.

 

 

 

 

" 내가 봐온 연필들이랑 하나도 다르지 않는걸, 특별해 보이지 않아요."

 

But. it's just like any other pencil. it doesn't seem very special

 

 

 

 

할머니는 이렇게 말해 줍니다.

 

 

 

 

" 중요한 것은 사물을 어떻게 관찰 하느냐에 달려있단다.

 

that depends on how you look at things

 

 

 

 

덧붙여 할머니는 우리를 "조화로운 삶으로 이끌어주는

 

 

 

" 연필의 다섯 가지 특성으로 손자에게 들려줍니다.

 

 

 

 

첫째, 연필을 이끄는 손hand, " 너에겐 큰일을 해낼 능력이 있다만, 연필을 이끄는

 

손처럼 너의 발걸음을 이끌어줄 손이 존재한다는 걸 잊으면 안돼.

 

그 손이란 바로 주님이란다.

 

You are capable of great things, but you must never forget that

 

there is a hand guiding your steps. We call that hand God."

 

 

 

 

둘째, 연필 깎는 칼sharpener. " 고통과 슬픔을 참아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단다.

 

You must learn to bear ceratin pains and sorrows,

 

 because they will make you a better person"

 

 

 

 

셋째, 지우개eraser, " 잘못한 것 바로잡음으로써 사람은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단다.

 

Correcting something we did helps to keep us on the road to justice."

 

 

 

 

넷째, 연필심graphite, " 늘 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해

 

Always pay attention to what is happening inside you."

 

 

 

 

마지막 다섯 번째, 연필이 남기는 흔적Mark.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은 흔적으로

 

남기므로 어떤 행동을 하든 그걸 꼭 명심해야해

 

You should know that everything you do in life will leave a mark, so to be conscious of

 

that in your every action."

 

 

 

 

안도현의 다 탄 연탄처럼, 사소하게 만 보이는 연필이 우리에게 올바르게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또한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한지를, 이 연필의 교훈은

 

 가슴 가득히 담아두었다가 세상 살아가는데 지침이 되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