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는 낙관적 사고를 증대시킨다
시카고에 있는 ‘냄새와 맛의 치료 연구기금’에 근무하는 앨런 허쉬는 꽃향기를 맡을 때 피험자들의
수수께끼 푸는 속도가 17%나 빨라지는 것을 발견했으며,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는, 향기조작에 의해 고객의 낙관적 사고를 중대시킴으로써 게임에 참여하는 비율을 53%나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뉴저지 주에 있는 ‘인터내셔날 플레이버 앤 프레그렌스’사는 현재 세계서 가장 큰 향료 회사인데, ‘코를
위한 배경음악’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신중하게 선택된 냄새를 작업공간에 가득 채워 주는
상품이다. 그 결과는 놀랄만한 것이었다.
‘알찬 살림살이 연구소’에 의하면 교정자들이 페파민트peppermint나 라벤더lavender 향을 맡으면서 일할 때 더욱 정확한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의 다카사코 향료공업에서 발견한바 따르면, 아침 일찍 레몬 향을 한 번 맡으면 직원들의 잠을 확 깨고, 로즈의 편안한 냄새는 점심식사를 즐겁게 해주며, 재스민 향은 오후 늦게 피로에 지친 키보드 오퍼레이터의 원기를 복 돋아 준다고 한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뚜렷이 감지하지 못할 정도의 향이 희미한 경우에도 여전히 효과가 있었다는 점이다.
필라델피아 주에 있는 모넬 화학감각 센터의 ‘지제라 애플’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특정한 향이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연구했다. 미네소타 대학의 마크스나이더는 서로의 싫어지기 시작한 연인들 사이에 어떠한 문제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오하이오 주에 있는 보올링 그린 주립대학의 피터 베이디어는 냄새가 수면과 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행했다. 뉴욕에 있는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는 이러한 연구성과들의 도움으로 바닐라 향을 환자들이 긴장을 풀어주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듀크 대학에서는 탈의실에서 멘톨Menthol향이 나게 하면서부터 큰 시합을 치르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하버드의 존 스틸레는 어릴 때 아로마 향을 주기적으로 맡으면 ‘우뇌’의 발달로 감성적이고 심미적으로 변한다고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사춘기의 반항하는 딸의 방에 ‘로즈’ 향을 노출하면 다소 차분하고 안정적인 감성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독일의 연구 결과는 밤샘 공부에는 로즈마리보다는 로즈 향이 좋은 결과를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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