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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일반상식

물에 관한 최근 이야기

 

 산산이 부서진 물에 관한 통념 잡지, 웹사이트 심지어는 일부 의학 교과서조차

하루에 0.236리터짜리 컵으로 하루에 8잔을 마시라고 권한다.

생수업체들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수화작용 전문가들은 "8 x 8" 법칙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또 이 법칙이 사실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한다.

 미 육군 소속 연구과학자인 마이크 소카는 설치류의 수화작용에 관한 1933년도 연구에서 이 법칙이 유래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 이후로 적당량의 활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땀과 배설작용으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 5리터의 물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게 되었다. 보통 섭취해야 할 물의 양 중 20%는 수프soap, 아이스크림, 셀러리처럼 수분햠량이 높은 식품을 통해 흡수된다.

 그 나머지가 약 2리터이니 대략 "8x8" 법칙에서 나온 수분량 정도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거나 열이 나면 체내 수분필요량이 증가한다.

 반드시 뭃을 8잔을 매일 마실 필요는 없다. 다른 음료로 대체할 수 있으며, 심지어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라도 무방하다.

 목이 마르면 마시고, 그렇지 않으면 마시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강도 있는 운동을 하기전에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체내 수분부족이 의심스러울 경우, 소변을 확인하라, 영얗학자인 스텔라 볼프는 짙은 황색의 소변은 수분부족의 징후라고 말한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10월호

 

 각종 물에 관한 연구 논문은 독자의 진실을 혼돈되게 합니다. 어떤것은 물을 8잔 이상 마셔라,

다른 것은 목이 마르 기 전에 마셔라

잘 가려서 읽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