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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등의 근육muscles of back Part 1.

천층근육층(superficial m. layer)과 심층근육(profundus m. layer) 1층

등은 우리 몸의 기둥이다.
사람의 신체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도

가장 적게 알려진 부위이다.

그림 ) 왼: 천층: 상목덜미선: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면서 아킬레스건과

같이 발달되었고, 달릴 때 목이 흔들리지 않게한다.
사람과 개, 말에게만 있다.
오른 심층 1: 능형근의 아래에 상후거근이 있고,

아래에는 굉배근을 제거하면 하후거근이 그 아래는 척추기립근이 있다.

 

마사지에서 등이 왜 중요한가?

등은 앞면보다 척수신경(31쌍)과 자율신경(교감과 부교감신경)이 더
표면 가까이에 있다. 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등의 방광1선 또는

신경절의 위치에서 각 말단의 근육 세포와 해당 장기로 들어간다.
유아들이 분유를 먹으면 엄마는 등을 쓸어 내리는 것이 그 원리이다.
그 결과 소화도 잘되고 말단 근육까지 혈류를 보내 얼굴,손, 발 까지

맑고 밝아지는 것이 그 이유이다.

등의 근육은 천층(supetfical layer)과 심층(deep layer)의 근육으로

되어있는 복잡한 조직(tissue)이다.

등은 주로 3부위로 나누어지는데 등 위쪽에 있는 승모근(trapezius m.),

등 중간에 있는(latissimus dorsi m.),그리고 엉덩이 근육군(gluteus muscle m.)으로 나눈다.
등에는 표정이 있다.
적대관계가 되면 등을 돌린다고 한다.

그만큼 등이 우리에게 미용상이나 건강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것이 자손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다소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노인의 허리가 너무 꿋꿋하고 등이 굽지않으면 노인이 건강할지 몰라도

자손이 늦된다고 생각해 일부러 등을 굽히고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노인의 경우라 할지라도 굽은 등을 좋게 보지 않는다.

우리의 문명화되고 도시화된 환경에서는 운동량이 부족하여 등의

근육이 쉽게 고통을 받는다. 또한 등근육은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기 때문에 등 근육의 힘은 점차 잃어가고 근육의 섬유질 두께가 점점 얇아진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 약화는 30대 이후부터 매 10년마다 3kg씩

근육이 빠져나가 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지방조직으로 대처된다.
이 지방이 축척된 근육은 중성지방(triglyceride)을 녹이지 못하게 된다.

가사 노동을 주로 하는 중년의 여성은 팔을 앞으로 사용하는

근육만 사용하게 되어 등 상부의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어

둥근어깨(rounded shoulder)를 만든다.
등 근육의 퇴화를 만드는 또 다른 이유는 현대인의 좋지 못한 자세이다.

집집마다 폭신한 소파와 침대를 사용하는 현대사회에서 여가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문제는 대두된다.
오랜시간 T.V시청과 소파에 앉아 읽는 독서 등은 등 근육에

무거운 짐을 지게 한다. 특히 파 묻히고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

과다 체중일 경우에는 이 부담이 더 가중된다.

이로 인하여 등 근육이 경직되어 근육 통증으로 이어진다.


교육 & 관리 문의: 0103861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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