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가득 만끽한 한글날, 국경일 비싼 ktx특실타고 다녀온 순천, 생각보다 사람들이 분비지 않아
그곳 자연을 가득 눈과 가슴에 담아 왔어요. 여름은 찬란한 햇빛은 허브를 더욱 빛나게 하지만 가을의 빛바랜 햇살은
야로우yarrow와 히솝(우슬초)은 애잔하게 나를 쳐다보고 미소 짖네요.
야로우는 트로이 전쟁 때 아킬레스가 부상당한 부하들을 치유하기위해 사용된 허브예요, 추출된 오일은
저먼 카모마일처럼 블루색으로 항염, 상처재생용으로 사용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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