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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치유적인 에센셜 오일, 라벤더 Lavender

                                         

                                                라벤더 Lavender

 

 

 

 

 

학      명 :  Lavandula Augustifolia, L. Officinalis

추출부위 : 꽃잎대 (Flowering tops)

작      용 : 항진통, 항균, 항전염, 항염증, 항류미티즘, 항경련, 구풍, 심장강장, 상처재생,

                마취성, 담낭 분비 촉진, 고혈압완화

 

 라벤더는 1m 정도 자라는 내한성의 향기있는 꽃풀과의 관목이다.

좁고 창끝 모양의 잎과 가느다란 줄기와 이삭 모양의 회색의 푸른 빛깔의 꽃을 가진다. 좋은 질의 에센셜오일은 꽃에서만 추출된다. 원산지는 유럽지중해 산악지대에서 자생한다. 지금은 배수가 잘되고 석회질의 토양을 가진 세계 각국에서 재배된다.

주 생산지는 불가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러시아, 호주 등이다.

 

 많은 종류의 라벤더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종은 Spike lavender(Lav. Spica),

French Lavender(lav.Stoechas), True, English Lavender(Lav. Officinalis Or Lav. Angustifolia)가 있다. 그 중 True Lavender는 치유용으로 중요하게 사용되었고, 반면에 Spike Lavender는 고대 로마인들이 목욕이나 향수로 사용하였다.

 

 라벤더의 어원은 라틴어 “ Lavara "로 이 의미는 ”씻는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라벤더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인해 고대 때부터 “코를 위한 허브”라고 알려져 있다. 1660년 Richard Surflet 은 라벤더 워터는 목소리를 잃었을 때 목소리를 회복시키고 졸도와 심장질환에 좋다고 말한다. 반면에 동양의학에서는 라벤더 오일의 “cooling " ”Sedative(마음의 진정) 작용으로 열이나 염증, 경련, 통증, 마음이 불안할 때 사용한다. 저먼 카모마일과 어울려 간의 지나친 양 에너지 일 때 사용하고, 두통, 편두통, 변비, 일반적인 흥분성에 자극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살균방부 작용으로 광범위한 전염성 문제를 사용된다.

 

 진정, 안정작용으로 심장의 에너지를 조절하여 신경성 긴장, 불면증, 심계항진과 고혈압에 사용되고, 항경련, 항진통 작용으로 복통, 과민성 장 기능, 생리 전 증후군, 생리통, 근육 경직과 통증에 널리 사용된다. 게다가 항전염작용으로 비뇨생식기와 호흡기계 전염방지에 좋다.

 

 피부에는 피부염,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의 염증치유에 크림이나 젤, 베이스 크림에 희석하여 상요하면 더욱 좋다.

 

 정신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는 심장의 에너지를 안정시키고 가슴이 이상적으로 뛰는 현상을 잡아준다.

정신과 감정적인 평정을 찾아주며, 공포감, 히스테리같은 감정과 신경성 긴장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한다. 1597년 John Gerad는 라벤더는 “심장에 정열과 희망을 심어주는 오일” 이라고 칭하였고 허벌리스트인 Peter Holmes 는 라벤더는 “ 나쁜 습관을 고치고 위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오일” 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