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
1)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중요장기
피부는 우리 몸의 장기 주에 가장 넓이가 넓은 장기로서 그 크기가 어른의 경우에는 1.6m², 10세 어린이의
경우에는 1.0m² 정도이다. 이처럼 넓은 장기인 피부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세포가 존재하며, 각 세포가 정해진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만약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한 세포가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피부의 정상적인 구조와 형태에 이상이 발생되며, 그 결과 피부가 변형되거나 늙게 되고, 병들게 되어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2) 포피, 진피, 피하지방층
피부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림 위) 피부는 표피, 진피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아래) 피부이 구조
(1) 표피(Epidermis):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여 외부환경과 직접접촉하고 있는 층으로 각질형성세포가 10층 정도 두께로 형성하고 있다.
(2) 진피(dermis): 표피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혈관, 신경, 모낭, 땀샘 등의 구조물이 존재하고 있는 부위를 진피라고 한다.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의 강도를 튼튼하게 유지시키는 부위이다.
(3) 피하지방층(Subcutaneous fat): 진피 아래쪽에 구성되어 있는 피하지방층이 위치하고 있다.
3) 표피부속기
털(모발), 손톱, 땀샘, 피지샘, 아포크린 샘 등은 발생학적으로 표피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표피부속기라
부른다,
털의 모낭은 피하지방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머지 표피부속기들은 진피 내에 존재한다.
그림) 모낭의 구조: 모낭의 위치는 피하지방층에 주로 위치한다. 모낭의 구조는 매무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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