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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해부생리

연골 cartilige

연골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연골세포(Chondrocyte)로 형성되어 있다.

연골세포는 강하고, 단단하고, 두껍고, 고무와 같이 부드러우며 유연한

단백질 세포 내 기질을 분비한다. 연골기질이 단단하다 해도 뼈처럼

단단하지는 않다.

 연골의 대부분은 연골로 혈액을 운반하는 결합조직인 연골막으로 덮여 있다.

혈관은 연골로 혈액과 영양소를 공급한다.

 인체는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제 1은 뼈의 가장자리를 반투명막으로

싸고 있는 것으로 관절을 형성한다. 이것은 관절액을 준비하고 윤활기구의

하나로서 역할을 한다.  또한 안정성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연골은 무릎속에 편평하고 고무와 같이 탄력있는 초생달형의 판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이것도 관절면의 안정성을 담당한다. 이들은 종종 무릎의 연골이라고

불리지만, 의학상 정확히 말하면 슬개골(무릎뼈:Patella)이라고 한다.

슬개골은 무릎의 급격하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있으면 단열될수 있다.

이렇게 되면 단열된 파편이 떠 다니다가 관절사이에 끼어 마모되어 염증과

동통을 불러일으키고, 관절 움직임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연골은 귀, 코 등

휘어질 수 있는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관절에서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는 뼈의 말단에 존재하며 뼈를 생성, 성장시키는 역할도 한다.

 

 연골은 그 특성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초자성연골(유리, hyalin cartilige), 탄력성연골(elastic cartilige), 섬유연골(fibro cartilige)

가 있다.

초자성연골은 가장 흔한 상태의 연골로 코의 중격이나 대부분의 관절에 있다.

약간 탄성이 있으며,  투명하고 푸른빛이 돈다. 흉골과 늑골상이에 부착되어 있는 연골도

초자성 연골이다.

 탄력성연골은 탄력성이 아주 좋은 연골오 귀 등을 만들며, 노란빛을 띠고 불투명하다.

 섬유성연골은 연골과 섬유성조직의 중간형태의 연골로 거의 탄성이 없고 척추추간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