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을 해부하면 손목을 누르는 굴곡, 신전지지대과 터널처럼 있다. 이 지지대가 정중신경을
누르면 손저림이 일어난다.
일종의 직업병으로, 과사용 증후군이라고 한다. 목의 아래쪽에서 출발하는 상완신경총은
5개의 가지가 팔로 내려가 그중 3가지는 손가락까지 닿는다. 그 중 정중신경이 손바닥 쪽
손목 주위에서 입박을 받는 것으로 압박증후군의 하나이다.
저림의 증상은 손과 손가락, 특히 전완에서 팔꿈치까지 광범위하다. 원인은 수근관의
체적이 증가했든가, 수근관이 좁아진것이다. 병력으로 손의 중상골절과 월상골주위의
탈구 혹은 수관절견염증을 알 수도 있다. 상해는 넘어질때 손을 급히 짚어 수관절이
과 굴곡된 경우이고, 던지기, 배드민튼, 테니스, 골프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손목에
힘을주어 반복할 때, 마사지 사의 잘못된 손 동작의 반복같이 수관절(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들이나, 마사지사 등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증후군이다. 요골동맥과 척골동맥의 상해에 의해 이 증후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왜냐하면 동맥이 수근 횡인대 아래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증상은 혈압계의 압을 올리면
더욱 악화된다. 검지, 중지 및 수관절 근위부의 통증과 저림은 한밤중에 더 심해지고 압박에
의해 악화도기도 한다. 가벼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펜과 연필도 들수 없게 된다. 정맥혈관의
팽창이 수관절원위부의 굴곡건부에 출현할 수 있다.
최초의 징후는 수고나절의 수장(선바닥)측 종창이다. 나중에는 무지구(엄지쪽)위축과 지각장애가 무지,
검지, 중지, 및 약지의 안쪽까지 나타난다.
압박통과 고타통이 수근인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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