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지각력 pain sensations 과 전이통 referred pain
통증은 우리의 삶의 한가운데 버티고 있는 괴물이다. 그러나 그 통증은 가끔 좋은일도 하는데 경미한
통증을 인지하는 것은 인체의 유해한 문제점을 알려주고, 상처난 조직을 가려내어 큰 문제로 가는 것을
차단시키기도 한다.
의학적인 견지에서 보면 통증이 일어나는 그 아래 내장의 질병을 정확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자극된 수용기의 위치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눈다.
“체성통증somatic pain”은 피부의 수용기의 자극에 의한 통증으로 천층(표면)체성통증superficial somatic pain
이라 한다. 반면에 골격근, 관절, 건tendons, 근막에 의해 일어나는 것을 심층체성통증deep somatic pain이라 한다.
“내장통증visceral pain”은 내장의 수용기의 자극에 의한 통증으로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와 내장기관 이 같은
척수spinal cord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표면부위에 일어나는 통증으로 “전이통referred pain"이라 한다.
예를 들면 심장heart과 피부 표면 부위의 심장의 구심성섬유afferent fiber는 척수T1-T4의 영향으로 왼쪽내측
상지에 따라 내려간다. 이로 인해 심장마비 시 가슴 위 통증과 왼 팔 내측을 따라 손가락까지 전이된다.
그림) 내장과 그 전이통
'인체 해부 생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갑상선이 과잉 활동하면 열감(hot stuff)이 발생하나요 ? (0) | 2013.09.04 |
---|---|
유방절제술 시 왜 액와부 림프절을 제거하는가 ? (0) | 2013.09.04 |
고름과 농양 (0) | 2013.08.03 |
흉쇄유돌근과 전경삼각근과 후경삼각 (0) | 2013.03.29 |
성상신경절 이란 (0) | 201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