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ing
아로마테라피는 보완요법으로 출발한다. 현대의학이 가진 약물의 남용, 정신,감성의 고려보다는 생리적인 완치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환자의 병이 낫더라도 약간의 부작용에 노출되는 경우가 생긴다.
에센셜 오일의 블렌딩은 수학공식처럼 정답이 도출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감성을 먹고 산다고 할 만큼 추억과 향수에 눈물짓기도 한다. 로버트 티세랜드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좋은 블렌딩이라도 사용방법이 좋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사용방법이 아무리 좋아도 블렌딩이 좋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아로마테라피는 “Feel Good Therapy"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 풍부한 경험이 없으면 3-4가지 에센셜 오일을 혼합하지 말라
- 고객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작용들의 오일들을 선택하라
-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하라
- 고객의 감성을 이해하라: 불쾌한 기억을 일으키는 오일인지 알아라.
- 일하는 공간의 환경을 파악하라: 다른 향이 있는지, 방의 온도가 적절한지 등 ...
- Learn to listen through your nose(당신의 직관력을 믿어라)
- 1-5% 혼합한다. 풍부한 경험이 있을 때는 5%까지의 혼합도 가능하다.
평균적으로 몸에는 2.5% 정도 블렌딩 한다, 얼굴에는 1-2% 미만.
- 나이를 고려한다. 어린아이들에게는 1-2% 정도 블렌딩한다.
1. Enhancing
에센셜 오일을 혼합할 때 작용을 파악하고 그 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에센셜 오일을 선택한다. 예를 들면 calming, uplifting, antiseptic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오일을 찾아라.
이것을 “synergy'라고 한다. 고객의 감성과 정신 육체적인 생리를 고려한다.
아로마테라피는 일종의 대체의학이다. 조향사가 만드는 향수가 아니다. 그리고 화학적인 학위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학문은 더욱 아니다. 정통의학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감성에 접근법을 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질병의 치유적인 문제에 이르게 되면 병리학적인 접근도 필요하다. 다음의 예를 들면 고객이 부비강염, 스트레스, 우울증, 건선으로 고생을 한다. 이러한 문제를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문제가 가장 먼저 다른 문제를 악화시켰는지 파악해야한다. 이 고객의 경우는 먼저, 부비강염이 스트레스를 일으켰고 그것으로 인해 건선과 우울증이 악화되었다.
그러므로 부비강염이 블렌딩의 주 목표가 된다. 초보자의 경우 4가지 정도가 좋은 선택이기도 하다. 부비강염에 좋은 에센셜 오일은 먼저, 유칼립튜스를 고르고 두 번째, 머리와 상부호흡기를 좋게 해주는 폐파민트를 선택한다. 다음은 부비동에 염증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카모마일을 선택한다. 카모마일은 스트레스에 좋은 효과를 준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에도 좋고, 호흡을 편하게 하는 라벤더를 선택한다.
이제 50ml의 호호바캐리어 오일에 이 4가지 오일을 블렌딩하면 호호바 50ml의 2.5%를 사용한다. 캐리어오일의 2.5%는 50ml의 1/2방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50ml호호바에 25방울의 에센셜 오일을 떨어드린다.
공식을 만들면 50ml의 호호바에 4개 이므로 각 6방울씩 그러나 부비강염이 블렌딩의 목적이므로 부비강염의 오일인 유칼립튜스, 페파민트와 카모마일에 8, 8, 4,
나머지 라벤더에 5방울을 희석하여 주로 마사지용으로 사용한다.
- bergamot의 작용을 먼저 안다.
베가못은 혼합되는 오일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데
베가못 +티트리 |
Antiseptic properties: 여드름, 지성피부, 방광염 |
베가못 +라벤더 |
relaxing : 근심,불안, 스트레스 (각종) |
베가못 +로즈마리 |
Stimulating: 만성피로, 정신적 지침, 집중력 |
베가못 + 쟈스민 |
Sensuous qualities: 우울증, 관능적 |
2. Classical blending techniques
19세기 프랑스 사람 Piesse는 음악의 음조에서 아이디어을 얻어 오일의 향을 top, middle, base로 구별했다.
향수 산업에서 시작된 것을 아로마테라피에서 도입하였다.
오렌지와 샌달우드의 경우 fresh, fruity의 향이 먼저 나고 나중에 woody, balsamic 나중에 난다.
-Top notes: 높은 휘발성, 날카롭고, 침투적이고, 첫인상 때문에 블렌딩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능; uplifting, refreshing
오일들: citrus 계열 오렌지, 베가못, 레몬, 라임, 그레이프 후룻, 만달린(탄저린),
레몬그라스, 시트로넬라, 페파민트, 타임, 시나몬, 글로브, spices 계열과는 작은 양으로
Carles의 권유량 15-25%
- middle: 부드럽고, 테두리가 날카롭고 기능은 몸에 작용한다. 대사작용, 소화기관 등 ...
오일들: 제라늄, 라벤더, 로즈우드, 로즈마리, 마조람, 일랑일랑
권유량 30-40%
- base: fixative로 휘발성을 억제한다.
오일들: 샌달우드, 파촐리, 시더우드, 몰약, 프랑킨센즈, 베티버,
카모마일(저먼, 로면), 로즈, 쟈스민, 네롤리
권유량: 45-55%
3. Balancing
appell은 1-10까지의 향기 강도를 정하고 그 규칙에 따라 향의 균형감을 위해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하도록 정한 것이다.
강도마다 3방울정도 차이를 두면 효과가 좋다. 에버라스팅은 7이고 라벤더는 5의 강도를 가진다.
1방울씩 혼합한다면 에버라스팅 향이 지배적이므로 라벤더 3방울에 에버라스팅 1방울을 혼합한다.
angelica root 9 |
frankinsense 7 |
patchouli 7 |
aniseed 7 |
ginger 7 |
black pepper7 |
basil 7 chamomile 9 |
juniper berry 5 |
peppermint 7 |
bergamot 5 |
lavender 5 |
petigrain 5 |
cedarwood 6 |
spike,lavendr 6 |
pine 5 |
cinnamon 7 |
lemon 5 |
rose,abs. 8 |
citronella 6 |
lemongrass 6 |
rose otto 7 |
clary sage 5 |
mandarin 5 |
rosemary 6 |
clove bud 8 |
myrrh 7 |
rosewood 5 |
eucalyptus 8 |
neroli 5 |
sage(dalmatian) 6 |
everlasting 7 |
nutmeg 7 |
sandalwood 7 |
fennnel 6 |
orange 5 |
thyme,red 7 |
1) 로즈마리, 라벤더, 카모마일 blending - middle 인 라벤더를 3으로 잡고, middle 이지만 향강도에서 보면 로즈마리가 라벤더 보다 강하기 때문에 그대로 3으로 는다. 반면에 카모마일은 base이므로 1로 잡는다. 따라서 라벤더:로즈마리: 카모마일은 3:3:1 로 잡는다. 2) 라벤더, 페파민트, 샌달우드 3: 2:1 |
4. lavabre 방식
-blended equalizers
날카롭고 강한sharp 향을 부드러운 오일에 첨가한다.
오일들: 로즈우드, 스페니시 마조람, 오렌지, 탄저린(만달린), 파인; cineole 이 풍부한 오일을 첨가한다.
-blend modifiers
무미건조하고 자극적이지 못한 평범한flat 블렌딩에 첨가하는 것으로
오일들: 페파민트, 그로브, 시나몬, 저먼 커모마일, 베티버ㅡ을 첨가하여 개성강한 오일로 변하게 한다. 매우 적은 양으로
-blend enhancers
향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으로 강력한 힘의 변화는 없지만 이러한 오일들은 조금 더 즐거운 향을 준다.
오일들: 베가못, 시더우드, 제라늄, 클라리 세이지, 라벤더, 오렌지, 레몬, 라임, 팔마로사, 샌달우드, 쟈스민, 네롤리, 로즈, 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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