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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일반상식

일관성없는 건강연구

오늘은 나쁘고 내일은 좋다?

...일관성 없는 건강 연구

 

우리는 건강에 관한 최근의 연구가 틀릴 수도 있음에 익숙해져야 한다.

몇 달만 지나면 이전의 연구와 반대되는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달걀이 몸에 나쁘다고 했다가 금세 좋다고 한다. 폐경기가 지난 50에서 65세 사이의 아시아계

여성이라면 월요일에 낳은 흰 달걀보다 금요일에 낳은 갈색 달걀 더 낫다고도 한다.

늘 이런 식이다. 도대체 누가 이런 연구들을 지휘하는 걸까? 왜 그들은 힘을 합쳐서 연구를 하지 않는 걸까?

이처럼 각종연구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내 놓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선입견이다. 이는 때로 과학자들이 지니는 무의식적 합의이거나 관심 있는

단체에서 결과가 멋져보이도록 연구를 교묘하게 매만지는 것일 수도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연구의 깊이이다. 대개 좀 더 통계적으로 건전한 결과를 산출 해

내는 큰 연구들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규모가 클수록 제대로 수행되지 못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보건과 경제가 시급히 걸린 문제일 때, ‘살충제 사용이 암을 유발할 위험에

 대한 20년 걸리는 연구등이 늘 길고 포괄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신속하고 돈이 덜 드는 연구로 대체되거나 다양한 깊이의,

결과에 따라 타깃 역시 다변화되는 연구가 이루어진다.

세 번째 이유는 연구가 보도되거나 해석되는 방식이다. 신문은 전체 발견에 대해 보도 할 수 있으나

사람들이 헤드라인만 읽으면 의학적 발견의 진실을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

네 번째 이유는 사람들이, 심지어 의사들까지도 자주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세상에나, 사람들이 몸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말이다.

건강 연구들은 최종 결론을 확인해주는 것도 아니다. 건강전문지 리뷰의 편집자와

배심원들이 확인해 주는 것은 단순히 그 연구가 과학적으로 비교적 건전하게 수행되었다는 것 정도다.

물론 의사들은 이 정도만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이들 연구 목적은 몇몇 실마리를

건질 수 있는 식견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전문지에 실린 보고서의 연구의 결과, 물질 또는

행동 XZ퍼센트의 사람들 또는 쥐에게 Y의 효과를 미쳤음을 나타내는 것일 따름이다. XY의 원인이

된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연구는 극히 적다. 또한 분명한 결과가 나와도 신문에서 설명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페인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된 어떤 혈중 화학물질의

수치를 올린다고 밝혀졌으며, 이는 순환기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사화 할 때

헤드라인은 이렇다. “커피가 심장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연구의 복잡한 부분은 대개 헤드라인과

앞의 몇 문단외의 부분으로 떠넘겨진다. 이것이 과학전문기자의 무식함이나 게으름의

소치 때문은 아니다. 그들 나름대로는 대중에게 요지를 쉽게 설명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뒤에 이어지는 자세한 기사를 읽음으로써 이 연구가 사람이 아닌 쥐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 커피가 아니라 카페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 심장발작이 아니라

순환기질환이라는 것을 알아내면 된다. 또한 의사들이 카페인에 이어 본격적으로 커피연구도

 하게 되리라는 결론쯤은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면 이번에는 커피가 심장에 좋다는 기사가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

이 역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과 같은 결과일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오로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일에 대해서 만 조사를 결과이다. 어쩌면 이번에는 매일 석 잔의 커피를 2 주일

동안 마시게 하고 저녁마다 피를 약간씩 뽑아서 검사한 것과, 비슷한 체형과 활동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커피를 주비 않고 검사한 것이다. 두 주일이 지나면

첫 번째 그룹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화학물질의 함량이 다소 높아졌음이

밝혀지고, 이를 통해 조그마하나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종의 화학물질 증가에 대해

장황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것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하니,

 결국 헤드라인은 커피가 심장에 좋다는 것으로 뽑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첫 번째 팀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읽고서 이런 얘기를 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연구를 진행 할 수 있어.” 아니면 과학세미나 같은 데서 앞선 팀의

연구에 대해 들었을 수도 있는데, 이들의 연구 결과가 저널에 실릴 때쯤에는 이미 두 번째 팀의

연구도 완료되었을 수 있다. 과학적 연구의 과정이란 이런 것이다. 다른 팀의 깊이와

약점으로부터 배워 한층 분투하고, 더 나은 결과를 활자화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의 재직권과

장래의 자금 확보를 담보해 주는 경력이 여기에 달려있다.

어느 연구도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다. 그저 심장발작의 지표를 암시하는 지표

대한 이야기를 할 뿐이다. 연구들이 모이면 모종의 결론이 내려질 수도 있겠지만,

정작 연구자들에게 연구란 맛보이기 같은 것이다. 물을 시험하여 시간, 노력,

돈을 들일만한 것인가 알아본 다음 커피 소비와 순환기질환에 관한 더 방대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쯤 되면 연구자들은 모종의 메카니즘을 수립한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막류(엄지발가락 안쪽의 염증),

단순포진, 또는 대머리와는 분명히 연관성이 없고, 여기에는 어떤 메카니즘도 없다.

그러나 커피 속의 무언가 - 카페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가 체내의 화학물질과

상호 반응하여 혈액의 흐름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찾아낸 상태이니,

이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연구들이 잇따른다(어쨌거나 커피는 독극물이 아니므로 더 이상 쥐에게

스타벅스에서 날라다 놓은 카페라테를 주입시킬 필요가 없다).

이 새로운 연구들은 일제히 앞선 쥐 연구를 부정하고, 커피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학물질의 수치를 높인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렇게 새로운 연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되면 우리는 신문에서 커피가 심장에 좋다.’ 는 기사를 읽게 되는 것이다.

, 이제 커다란 연구가 시작될 준비가 다 되었다. 연구자들은 5년에 걸쳐 5,000 명의 성인

 피실험자를 동원하여 커피 음용자가 비음용자에 비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실제로

 낮은가 알아보는 실험을 하고자 한다.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자금을 대줄까? 그런데 이번에는

힘들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할수 없이 연구자들은 커피회사에서 돈을 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보고가 아주 살짝 편향적인 느낌을 띠게 될 수도 있겠다. 일단보자.

5년 후 우리는 커피를 마사지 않은 사람들에게 심장마비 발병률이 더 낮았다는 사실을 점하게 된다.

신문의 헤드라인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 커피를 마시면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것이 연구에서 찾아낸 결과이다. 그럼 그게 사실일까? 여전히 커피가 위험의 원인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사람의 몸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커피가 좋거나, 나쁘거나,

혹은 전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스스로 연구결과가 어디서 기인한 것인지를 되물어 보아야 할 것이다.

혹시 커피 비음용자들이 운동을 더 많이 했거나, 혹은 녹차를 많이 마셨는데,

그것이 심장마비를 막아준 것은 아니었는지, 아니면 커피음용자들이 담배를 피운 것은 아닌지,

또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것은 아닌지, 그도 아니면 회사일이 많아서 늦게까지

일하느라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신 것은 아닌지.

경쟁이라도 하듯, 과학자로서의 태도가 몸에 밴 연구자들은 첫 번째 연구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지 모르는 모든 요소들(운동, 스트레스 녹차, 식이 등)을 통제한 상태로

 이 연구를 거듭해야겠다는 압박감을 가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 선입견이 개입할 여지는 더 많아지지만, 결국 통계적으로

진실에 근접하는 결과치가 얻어진다.

각각의 이어지는 연구에서 우리 문외한들은 결과의 요점을 굵은 활자체를 통해

얻을 수 밖에 없다. 칭찬이건 비난이건, 신문과 잡지는 비웃음을 사는 가운데서도

어쨌거나 이런 연구가 정말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제공해준다. 꼼꼼하게 다

읽어주기만 한다면 연구결과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알맞은 원천이 되어준다. 그리고 공들여 작성한 세밀한 연구 과정과 결과를

다 읽어주는 독자는 이들 미디어로소도 당연히 환영이다. 인쇄매체와 달리 텔레비전

뉴스는 시간제약 때문에 연구전체가 몇 장면으로만 소개되기가 십상이다.

시간을 재어보면 10초를 넘기기가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사람들은 간결하게 만드는 일에는 명수지만 과학적인 부분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한다.

, 그럼 커피가 심장발작의 원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미안하지만 나로서도 알 수가 없다.

커피 연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 역시도 과학의 본질이다.

하나의 연구가 다른 연구들의 필요성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하기

위해 더 많은 재원을 필요로 한다. 동종요법 연구는 이런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약이 하나 있는데, 그건 그냥 물이다. 연구자들은 물이 질병에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

일제히 실험하기 시작한다. 동종요법을 위약효과와 견주어 생각해 보기도 한다.

그러니 결론이 날 리가 없다. 결국 위약효과와 위약효과를 비교해 보는 것에 다름 아니니 말이다.

때때로 동종요법이 좋아 보이기도 하고, 또 때로는 다른 위약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모든 동종요법 연구에는 항상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만 존재한다.

커피업계는 커피와 건강에 관한 연구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들은 밴더필트대학 커피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분명 정직하게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이에 비하면 다른 업계는

그다지 정직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마치 담배업계처럼,

이들은 부정적인 연구를 은폐하고 흡연이 해롭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에만

자금 지원 및 출판을 도왔다. 폐암이 발병하는 데 20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그들로서는 담배를 피우는 20대 청년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20대 청년에 비해

아무런 차이도 없이 건강하거나, 또 그만큼 건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자유자재로 보여줄 수 있었다.

끝내 담배산업에 결정타를 먹인 것은 이렇게 횡행하기 전에는 폐암이란 것이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드물었다는 사실이다. 1950년대 중반까지 미국인들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만큼 피우고도 충분히 오래 살았다. 따라서 담배업계는 부인 모드, 데이터 조작 모드를

거쳐 거짓말 모드로 잘도 바꿔왔다.

앞글에서 말한 것처럼 석면업계도 같은 길을 걸었다. 석면업계라고 했지만 쓰임새가 1,000가지가

넘는 이 섬유질의 광물을 이용하는 광산업체, 제조업체, 자동차 업체와 정유회사까지 합세한

느슨한 동맹이었다. 석면가루를 들이마시면 조그만 섬유질들이 폐 깊숙이 파고들어

만성폐렴의 일종인 석면침착증을 일으키거나 폐 조직을 딱딱하게 만들어버리는데,

이들 업계에서는 석면의 해악을 알면서도 고의로 연구를 조작하여 석면침착증을

일으키지 않는 일부사람들의 사례를 들춰냈다. 그리하여 선입견을 가지지

않은 의과대학의 연구에서는 석면이 나쁘다고 했다. 선입견이 개입된 산업자금

지원을 받은 연구팀에서는 문제없다고 했다. 신문의 헤드라인은 이리 갔다

저리갔다 했고, 대중들은 무엇이 어떤지를 전혀 알 방법이 없었다.

염소업계 역시 다이옥신 연구를 가지고 똑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어떤 이는 다이옥신이 안전하다고 하고, 다른 이는 사탄의 땀보다도 더 많이

치명적인 물질이라고 말한다. 시간이 흘러야 밝혀질 일이다. 때때로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개입되어 있는 수많은 연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복잡해서

 간단히 단정 짓기가 어렵다. 얼핏 듣기에는 아주 간단하다. 그룹A의 사람들에게

베타카로틴을 주고, 그룹B에게는 주지 않은 채 5년 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보면 끝이다.

아니면 되돌아보면 된다. 암이나 심장병 환자들 중 5년 동안 비타민을 투여하거나 안하거나

한 사람들을 구분지어 5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유행병학이다.

그러나 5년이 과연 충분한 기간일까? 어떤 이들은 암과 심장질환을 진짜로 방지하려면

평생 동안 비타민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걸 증명이라는 일에 만 명으로 족할까?

만약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주 사소하거나 혹은 다른 인자들(스트레스, 운동 다이어트, 헬스 케어 서비스,

정신적인 태도, 가족의 협조 등등) 로 인해 희석된다면? 그 때는 연구결과를 통계적으로, 건전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을 필요하게 된다. 심지어 똑같은 유형의 사람들에게 똑같은 양을

투여하더라도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이냐에 따라서도 결과치가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연구자들이 개인적으로 어떤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 그들 자신의 선입견도

개입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라이너스 폴링연구소가 다른 과학자들이 증명하지 못하는

 비타민 C의 이점을 끊임없이 보고서로 발표할 수 있는 이유이다.

이 연구소는 라이너스 폴링의 유산을 비타민C 연구 분야에서 끊임없이

잘 쓰고 있다는 사실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유행병학은 부정확하지만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과학이다. 결국 얻어낼 수 있는 결과가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자들은 점점 더 모종의 확신에 접근해간다.

물론 대중은 이 시간을 참을 수 없어하기도 한다. 대중이 알고자 하는 것은 지금 당장

비타민 E가 심장발작을 막아줄 수 있다는 건가, 없다는 건지에 대한 확답이다.

그러나 지금의 탐색 및 분석 기술과 도구로는 확실한 답을 알아내기가 역 부족이다.

사람은 너무나 복잡한 요소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니 똑같은 먹이를 먹고,

똑같은 환경에서 살며, 매일 일정한 양만큼 쳇바퀴를 굴리는 실험실의 쥐를 가지고

 사람에 관한 결론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어쩌면 처음부터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오랫동안 해를 거듭하여 실험을 반복하고 분석해야만 사람의 건강에 관한

연구가 그나마 타당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지금도 우리는

항산화제의 뒤죽박죽 소동 한가운데에 있고, 따라서 비타민A, C, E와 셀레늄이

부자연스러울 만큼 다량으로 투여되었을 때 이로운가 아닌가에 관한 헤드라인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

상식적으로 보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한 한 최신의 방책은 중용이다.

미국인들은 대로 지나치게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순 달걀 다이어트, 달걀 배제 다이어트,

항산화제와 녹차, 인삼, 어유, 맥아의 다량 섭취 등등 그러지 말고 과학자들이 사람에게

이로운 것을 찾아내느라 분투하도록 일단 좀 지켜보자, 기다리다 목 빠져 죽을 일은 없지 않겠는가.

만약 어떤 음식이다 음료가 여로분의 수면에 몇 년을 보태기라도 한다면 답은 이외로 즉시 튀어

나올 수도 있다. 그 동안은 수세대를 거쳐 관장되어온 생활태도를 쭉 지켜나가면 문제될 것이 없다.

담배 피우기 안기, 저지방식 먹기, 채소 많이 먹기, 적당히 운동하기, 이런 것들만 잘 실천하면

잘못될 일이 것의 없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이따금 기네스 맥주를 마사면 건강에 좋다는

결과를 발표하면 그걸 마셔주면 된다.

 

출처: 크리스토퍼 완제크/ 열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