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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에센셜 오일의 금기 사항들

  

                 에센셜 오일의 금기 사항들

 

 

 

에센셜 오일의 사용함에 있어 엄격한 금지 사항을 두기보다는 사용자가 에센셜오일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에센셜 오일들을 소문이나 자신들의 경험으로 금기 사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본다. 서양에서도 약간의 강사들조차도 학생들에게 오일을 사용함에 있어 공포감까지 주기도 한다. 많은 에센셜 오일은 과학적인 정보 없이 금기사항을 두기도 한다(예; 클레이세이지), 명백하게도 약간의 에센셜 오일은 사람에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유로 금기 사항을 둔다. 그러나 약간의 에센셜 오일은 금기사항이 불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전까지는 실험용 쥐를 통해 나온 결과를 가지고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하였다. 인간의 결과와 쥐의 결과는 어떠할 까? 쥐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인간에게는 그러하지 않을 수 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사용방법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마시는 것이 아니다. 냄새 맡고, 오일을 가지고 마사지를 한다.

마시는 행위는 아로마테라피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허벌메디슨의 마시는 수용성과 지용성의 오일을 혼돈하지 말 지어다.

 

 

1. 주니퍼베리 Juniper berry (Juniperus Communis)

 

-현재 금기사항들 : 초기 임신 시 신장질병 시 사용을 금지한다.

- 임신 시 금기 사항

주니퍼베리 오일을 사용하면 유산을 일으키거나 임산부, 태아에게 해을 끼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그러나 주니퍼베리를 사용함에 있어서

왜 ? 이러한 문제가 생겨났는가 ?

 

A. 주니퍼베리와 튜자, 세빈, 사비네와는 전혀 다른 종이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종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주니퍼베리도 위험한 오일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28년” 실헙발표에 의하면 세빈 종은 “강한 통경작용” 의 오일로 임산부에게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주니퍼베리는 다소 안전한 화학구조를 가진다.

 

 

화학구조

주니퍼베리

세빈

a-pinene

35.1%

4.70%

myrcene

9.50

-

terpinene-4-ol

9.50

1.07

sabinene

5.0

82.90

limonene

3.70

1.80

gamma-terpinene

3.70

0.56

alpha-thujene

2.90

0.06-

delta0cadinene

2.90

0.37

germacrene

2.70

                             도표) 주니퍼베리와 세빈의 화학구조 비교

 

 

B. 주니퍼베리는 낙태 오일이다.

화학구조의안전성에 의해 그러한 가능성이 낮다.

 

C. 진(Gin)의 성분은 낙태성분이다. 주니퍼베리의 ‘진’ 성분은 0.006%정도 밖에 지나지않는다.

 

D. 1980년대 초 주니퍼베리 추출 시 에타놀과 아세톤의 성분이 쥐에게는 피임약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에타놀 추출물은 아주 작은 양으로 함유되어 있다. 약 1.5% 정도로 이 정도의 양은 낙태성분으로는 작용되지 않는다.

 

E. 신장질병과 금기사항들

로버트티저랜드와 토니 발라스의 연구에 의하면 어떠한 증거도 찿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러한 문제가 ....

아마, 주니퍼베리의 신장 염증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이뇨작용이 강하다는 믿음에서 기인한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신장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과도한 사용을 금한다.

과도한 사용 시 소변은 구름이 낀 듯한 오줌이 된다.

 

 

 

2. 클레이세이지 Clay sage (Salvia Sclerea)

 

- 현재 금기사항: 초기 임신 시 사용을 금한다.

- 임신 시 사용금지는 어떠한 증거가 없다. 호학구조를 보면 안전한 오일 중 하나이다. linayl acetate, linalool, carphyllene, a-terpineol, geraniol 등...

사실, 정확한 데이터는 없지만 식물성에스트로겐의 함유로 사용금지 오일로 되지 않았을 까?

왜 이러한 금기사항이 생긴 3가지 가능성들

 

A. 세이지(Salvia Officinalis)와 클레이세이지는 매우 다른 종이며 화학구조가 전혀 다른 오일이다. 세이지는 아로마테라피에서는 널리 사용되지 않는다. 세이지는 “통경”과 “조산”의 오일이다.

 

b. 통경제 작용을 하는 오일들은 주로 초기 임신 시 사용을 금한다. 아로마테라피에서는 이러한 이론을 여전히 믿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일이 낙태성분이 있다는 사실은 과학적인 증거보다는 오래 동안 믿고 온 사실이기 때문이다. 오일제조자나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말하기를 많은 오일이“통경” 작용을 하지만 임신 시 어떤 위험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c. 1994년 연구에 의하면 클레이세이지는 분만을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 시 사용을 금한다고 믿고 있다. 조산의 오일로 잘못 알려져 있다.

 

화학구조

클레이세이지

세이지

라벤더

linayl acetate

69.75%

1.03%

45.17%

linalool

18.62

-

31.06

b-caryophyllene

3.0

3.29

60

a-thujone

-

32.00

-

b-thujone

-

19.50

-

1.8 Cineole

-

10.94

4.31

bornel

-

8.96

1.06

a-pinene

0.2

4.28

0.34

                 도표) 클레이세이지와 세이지, 라벤더의 화학구조 비교표

 

 

- 주니퍼베리와 같이 임신 시 금기사항들 아마 개인에게 일어나는 특정한 상태를 보고 평가했다고 볼 수 있다.

 

 

고혈압과 저혈압

 

에센셜 오일이 인간의 고혈압과 저혈압에 사용을 금한다는 사실은 여전히 과학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오일을 마실 경우는 문제가 일어난다) 주로 동물을 임상으로 사용했는데, 정맥주사나 내부복용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로즈마리의 경우: 말초 순환촉진으로 고혈압에 금지되고, 마조람의 경우: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저혈압에 침울해지는 분위기를 조심해야한다. 그러나 마사지 시 이러한 오일조차도 어떠한 위험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1993년 영국의 병원 “ICU"에서 122명의 환자를 연구한 결과: 라벤더 사용 시 저혈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저혈압에는 조심스럽게 또는 금기 사항으로 다룬다는 것이다.

결론은 혈압 문제 시 흡입이나 마사지 시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내부 복용 시 문제가 일어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