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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에센셜 오일의 항염증과 항균, 항진균 오일들

6-2. 항염증(Anti-inflammatory)

 

 

 저맨카모마일: 카마줄렌(chamazulene)과 ∂-비사볼(∂-bisabolol)의 성분으로 항염증 작용에

뛰어나다.

* Trieste 대학(이태리)의 Della Loggia교수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에센셜 오일 31가지 중 저

맨 카모마일이 항염증 치료에 가장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비사볼: 소염(antiphlogistic)작용이 있어 쥐의 관절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었

다.

* 타임은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나 피부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글로브, 시나몬은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 억제효과가 뛰어나나 피부에 염증을 유

발하며, 글로브 오일의 경우는 가끔 말벌에게 쏘인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 파인, 유칼립튜스는 중간 정도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주니퍼베리의 경우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6-3. 항균, 항진균(Antibacterial & antifungal)

 

장발넷 박사의 항균 작용의 에센셜 오일:

레몬, 타임, 오렌지, 베가못, 주니퍼베리, 글로브, 시트로넬라, 라벤더, 니아롤리, 페파민트,

로즈마리, 샌달우드, 유칼립튜스, 애니시드 순으로 강약이 정해진다.

강한 항균 오일들은 테르핀 함유의 오일이라고 볼 수 있다. 위의 오일들을 수막염 균, 백색포도구균, 티푸스균을 살균하기 위해 사용했다.

* Penfold & Grant의 연구에 의하면 살모넬라균의 실험에서 균을 죽이는 힘은 석탄산(carboli

c acid)의 치유 지수가 1인 반면에 티트리는 지수 11을 나타내며, 유칼립튜스가 8 정도다.

* 항진균 오일: 휀넬, 글로브, 시나몬, 타임, 티트리- 캔디다균(아구창 병원균)을 죽인다.

* Larrond에 의하면 멜리사는 100%의 캔디다 균을 박멸하였다. 반면에 로즈마리는 효과가 없었고 라벤더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다.

* Penad의 실험에 의하면 130여명의 질염 문제를 가진 여성에게 티트리의 효과를 실험했고,

다른 50여명은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비교했다.

탐폰에 티트리 오일을 희석하여 하루에 한번 씩 교체하여 사용했는데 티트리 오일은 항균과 항진균효과가 뛰어났다.

* Medical journal of Australia에 발표된 내용으로 124명의 여드름(약→강까지)환자를 5%의

티트리 오일과 5%의 과산화 벤조일(Benzoyl peroxide)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효과는 느리지

만 부작용 없이 항염증작용에 효과를 보였다.